2010.07.15 22:49

Cardinals 전반기 결산

간단히 선수별 평점으로...

Pujols(B-): 확실히 최근 몇 년 간 보여줬던 모습은 아니다.
Holliday(B-): 2달간
Schumaker(F):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 뭔가 안타깝긴 하다만...
Rasmus(B+): 기복이 심하고 가끔 정신줄을 놓아도 이렇게 잘해줄 줄은 몰랐다.
Molina(C): 타격을 보면 D를 받아도 할 말이 없으나, 얘는 너무 고생을 해서...
Ludwick(B+): 부상당하기 전까지는 팀 내에서 가장 믿음직한 타자였다. 올해는 GG까지?
Freese(B): 얘도 부상이 아깝네. 메이저에 연착륙 성공.
Ryan(D-): 수비로 F에서 D-로 상승.
Lopez(C-): 부상을 감안하더라도 조금 실망스럽다.
Stavinoha(B-): 주전이 아닌 대타로만 나온다면.
Jay(B+): 짧은 기간 동안 임팩트를 보여줬다. 트레이드 카드로?
Larue(D+): 백업 포수라지만 너무 한 거 아닌가.

Wainwright(A): 개인적으로 꼽는 전반기 MVP. 원하는 때에 실망을 준 적이 거의 없다.
Carpenter(B-): Carp는 Carp지만, 볼넷과 피홈런은 확실히 우려스럽다.
Garcia(A-): 놀라울 따름이다. Heyward가 좀 주춤한데 ROY 가능할까?
Penny(C+): 시즌 전의 가정 '부상만 안 당한다면'을 그대로 시전하다니.
Hawksworth(C): 선발에서 갑자기 환골탈태한 이유는 뭘까? Penny가 돌아와도 5선발?
Lohse(D): 건강하게만 던지라고 한 넘이 드러누웠으니...
McClellan(B+): 역시 K-Mac이 있어야 불펜이 좀 믿음직스럽다.
Boggs(B): 불펜이 맞는 옷이다. 좀 더 타이트한 상황에 나와도 괜찮을 것 같은데.
Motte(B): 홈런만 조금 덜 맞는다면...후반기 위급한 상황에 마무리가 될 수 있을까?
Franklin(B-): 잘 하고 있었지만, 한 경기를 온전히 말아먹은 영향이 너무 크다;
Reyes(D): 패전처리로도 보고 싶지 않다.
Suppan(D+): 기대치가 높지는 않았지만, 5이닝은 먹어줘야지...
Ottavino(C-): 신인으로선 나쁘지 않았으나...얘도 어서 불펜으로.
Miller(C): LOOGY가 왼손 상대로 볼넷 내주고 내려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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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23:37

Ditto Symphony - Great Brahms

Ditto Festival의 마지막 공연 중 하나인 Ditto Symphony. 주제는 Great Brahms. Brahms는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던 작곡가라 기대가 되는 공연이었다. 바이올린의 고토 류 또한 기대가 되었고...

1. Akademische Festouvertüre: 3개의 레퍼토리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연주 초반에는 손발이 약간 맞지 않는 듯한 느낌도 들었으나, 중반 이후로 넘어갈 수록 그런 느낌은 사라지고 예습하면서 느꼈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내가 예습한 Bruno Walter의 곡에서는 피콜로의 소리가 짧지만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는 피콜로는 없었던 듯?




2-1. Violin Concerto: 1악장이 긴 건 적어도 공연에서는 마이너스인 듯. 고토 류의 바이올린은 무척 좋았지만, 바이올린만의 독주는 좀 지루하다. 그래도 워낙 곡 자체가 좋은 곡이니...

2-2. 앵콜 공연: 고토 류 & 용재 오닐: 용재 오닐이 깜짝 출연하여 오히려 본 연주보다도 더 큰 관객의 환호를 받은 앵콜 공연. 톡톡 튀는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협주가 아주 좋았다. 고토 류도 바이올린 협주곡보다도 좀 빠른 곡이 스타일에 잘 맞는 것 같았다. 용재 오닐은 너무 말랐더라 -_-

3-1. Symphony No. 3: 항상 미스테리. 예습 때 그냥 그랬던 교향곡이 실황으로 들으면 왜 그렇게 좋은 걸까. 저번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공연 이후로 또 한 번 '교향곡 이어폰 무용론'을 실감했다. 서정적인 3악장과 브람스의 웅장함이 살아있는 4악장 모두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3-2. 앵콜 공연: 헝가리 무곡 중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분(정확히는 5번). 앵콜 공연에 가장 적절한 곡이 아니었나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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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dzinn 2010.07.10 05: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일단 공연은 못갔고... -_-
    와드 스테어라는 처음 듣는 지휘자가 왔던데, 이 양반 프로필을 보니 세인트루이스 심포니 상임이더군요 ㅎㅎ

    저는 렉터님과 반대로 공연에서 실망했던 곡들이 적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곡이 아니라 연주 수준 때문입니다만... 하긴 베를린필, 빈필, 헤보우, 드레스덴 이런 연주 듣다가 별 수 없지 싶어요(아버지 덕분에 오디오 빵빵합니다. 설마하니 320K 소스를 번들이어폰으로 들으시는 건 아니겠지욧! ㅎㅎ). 특히 서울시향은 아직도 금관 때문에 불안해 죽겠습니다. 부실한 금관부야 국내 악단의 공통된 고질병입니다만 서울시향은 정마에 부임 이후로 악단 수준이 상당히 올라가서 그런지 더 눈에 띄고 조마조마 하더군요.

    근데 대학축전서곡 좋아하시고, 발터로 예습에 번스타인 동영상 걸어놓으신 거 보니까 취향은 저랑 많이 다르신 듯^^

    • drlecter 2010.07.14 22:31 신고 address edit & del

      320K는 아니고 무손실로 그냥 구색만 맞추고 있습니다. 오디오 빵빵하게 갖추신 건 부럽네요 ㅎㅎ
      확실히 연주는 서울시향에 비해서 별로긴 했어요. 다만, 제가 이런 공연 다녀본 게 손으로 꼽기 때문에 그냥 넓은 홀에서 빵빵 때려주면 그냥 뭐 다 좋게 들립디다. 막귀 내지 초보의 한계죠 ㅎㅎ
      Walter로 예습한 것도 딱히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goclassic에서 젤 많이 다운로드된 걸로 예습한 거고, 위의 동영상들도 유튭에서 가장 먼저 나온 거 걸어놓은 거죠 ㅋㅋ

2010.06.30 22:48

MLB All-star Ballot

AL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이름만.

1B: J. Morneau
2B: B. Zobrist
SS D. Jeter
3B: E. Longoria
C: J. Mauer
DH: V. Guerrero
OF: S. Choo, I. Suzuki, C. Crawford

NL

1B: A. Pujols (좋은 선수가 많지만 논란의 여지 없음)
2B: K. Johnson (Utley는 부상으로 참가가 어려울 듯 하여 -_-)
SS: T. Tulowitzki (부상이어도 별 수 없이)
3B: S. Rolen(Zimmerman, Wright, 심지어 Freese 모두 좋아하는 선수들이고 뛰어난 활약을 벌이고 있지만 Rolen의 부활은 그 누구의 부활보다도 반갑다)
C: Y. Molina (1위에 힘 실어주기)
OF: M. Hollitday, C. Rasmus, R. Ludwick (셋 다 잘하고 있어서 누구 하나 뺄 수가 없군. Braun, McCutchen 등이 아깝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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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dzinn 2010.07.01 03: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푸본좌야 고정이고, 팬심 가득 담아 프리스, 콜비, 맷홀, 루디, 야디 모두 뽑아도 돌팔매질 당할 수준은 아닌데 경기력은 어쩜 이렇게 시 to the 망인지...

    • drlecter 2010.07.01 11:44 신고 address edit & del

      오늘은 잔루를 14개 남겼군요...이제는 말하기도 입 아프네요. 레즈는 또 왜 이리 잘 나가...롤렌 ㅠ

  2. 루나동생 2010.07.05 18:17 address edit & del reply

    추신수가 개인적으로 아쉽게되었네요.. 뭐 하나 하려고하면 꼭 무언가가 가로막는군요..
    그나저나 형님이나 저나 올해 판타지는 시 to the 망 이네요.. 형님과 딜한 러드윅도 DL가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