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그 밖의'에 해당되는 글 58건

  1. 2010.08.25 연아-Orser, 참 안타깝다.
  2. 2010.06.28 아쉬웠던 우루과이 전 (2)
  3. 2010.05.09 정말 은퇴해야겠다. (2)
  4. 2010.04.25 이상민, 은퇴
  5. 2010.04.22 Festa on Ice (2)
  6. 2010.02.26 Queen (2)
  7. 2010.02.25 잠시나마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2)
  8. 2010.01.30 KO가 아니더라도 충분하다. (4)
  9. 2009.12.13 김연아 - 2009 Grand Prix Final
  10. 2009.11.16 김연아 - Skate America
2010. 8. 25. 23:14

연아-Orser, 참 안타깝다.

서로 좋은 모습으로 끝날 수 있던 것이 어쩌다가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었는지 모르겠다. 피겨에서 선수-코치의 관계가 사적 계약임을 감안하면 고용과 해고는 업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고,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최고의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 선수와 코치의 지향점이 달라져 이별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인데, 왜 그 과정에 대해서 양쪽의 말이 달라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어느 한쪽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 분명한데, 과연 결론이 어떻게 날지...

더욱 안타까운 건 연아의 대처. 이런 진흙탕 싸움에는 발을 담그지 않는 것이 최선인데, 트윗을 했다가 그걸 또 지우고 미니홈피에 글까지 남김으로써 진흙탕에 온 몸을 내던진 격이 되었다. 엄마와 Orser와의 싸움을 보면서 답답함에 글을 올리고 했겠지만, 매니지먼트 측면에서 벌어진 일인 만큼 김연아는 이번 사태에서 한발 물러서서 사태를 부드럽게 마무리 짓는 역할을 맡았어야 하지 않나 싶다. 지난 4년간 함께 웃었던 연아와 Orser의 관계, 올림픽에서의 감동이 연아가 이 싸움에 끼어듦으로써 어느 정도 퇴색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사실 4년 동안 아무 일이 없이 좋은 일만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순진한 생각이긴 하지만...

어찌되었건 결론은 연아가 다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데...쉽지 않을 것이다. 당장 기술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코치가 없고, 이번 사태에 따른 피로감 등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왠만한 시련이야 그간 잘 극복해 온 연아지만, 은퇴 여부 때문에 마음이 복잡한 상황에서 이러한 갈등까지 겪고 나면 절대로 극복이 쉽지 않을 것이다. 이번 사태로 인해서 은퇴를 결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제발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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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28. 00:11

아쉬웠던 우루과이 전

1. 이렇게 잘 하고서도 진 게임이 과연 언제였는지, 그래서 더욱 아쉽다. 전반 후반부부터 후반에 만회골을 넣을 때까지의 공격력은 그 어느 나라도 쉽게 막을 수 없던 것이었다.

2. 그렇다 하더라도 골을 넣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 일. 이번 대회에 나온 골이 모두 프리킥 또는 상대 수비진의 실수로 인한 골이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예전에는 만들러 가는 것조차 어려웠다면, 이제는 골을 만들러 가기는 잘 가되 여전히 마무리는 안 되는 것이랄까. 그만큼 한국 축구가 발전한 것이겠지만, 그래도 한 골이 너무나도 아쉽다.

3. 그런데 4년 후에 박지성이 없더라도 이번 대회와 같은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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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dzinn 2010.07.01 03: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1.그 대신 시작하고 10분, 끝나기 전 10분 경기력은 헬헬헬;;

    2.근데 또 그 무수한 실점 가운데 완벽하게 먹은 골도 거의 없다는... ㅎㅎ

    3.박지성이 없더라도 게임 자체를 아스트랄하게 만드는 조훈현식 흔들기 개싸움 묘수는 계속되지 싶습니다. 말하고보니 토너먼트 감독 - 조훈현/ 지역 및 조별예선 감독 - 이창호면 세계정복도 꿈이 아닐 듯. 센돌 사범은 바르샤쯤 되려나? ㅎㅎ

2010. 5. 9. 22:58

정말 은퇴해야겠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NovT&articleno=474&categoryId=6&regdt=20100507234600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NovT&articleno=475&categoryId=6&regdt=20100508160300

'해맑은아찌수다방'에 올라온 포스팅.

도대체 UR은 뭥미? 지금도 2바퀴와 3바퀴가 그야말로 몇분의 몇 바퀴 내에서 갈리는 판국에, UR과 제대로 뛴 점프를 어떻게 판단하려고?

누구에게 유리하고 불리하고를 떠나서, 이제 '클린'한 경기를 볼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고 봐야겠다. 2009 월드의 죽음의 무도, 2010 올림픽의 거슈윈 등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던 프로그램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겠지.

연아야, 정말 은퇴하자. 이런 더러운 판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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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dzinn 2010.05.11 13: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은퇴 원추.
    그냥 옵빠랑 결혼이나 하... -_-

2010. 4. 25. 01:49

이상민, 은퇴

나의 성장기와 함께 성장했으면서 가장 좋아했던 스포츠 선수 5명 - 양준혁, 박찬호, 이상민, Reggie Miller, Dennis Bergkamp.

해외의 2명이 이미 오래 전에 은퇴를 했고, 엊그제 이상민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상민의 경우 다른 4명과는 좀 다르게 특별한 것이...이상민은 오로지 이상민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4명은 선수에 대한 애정과 그 선수가 몸담았던 팀에 대한 애정이 어떠한 방향으로도 상호 작용을 일으켰다. 양준혁과 Bergkamp의 경우 삼성 라이온즈와 네덜란드 대표팀을 먼저 좋아하게 된 가운데에 선수에 대한 애정이 더해진 결과이며, 박찬호와 Miller는 선수를 먼저 좋아하게 된 후에 LA Dodgers와 Indiana Pacers까지 함께 좋아하게 되었다. 따라서 양준혁과 박찬호와 같이 선수가 원래 몸담았던 팀을 떠났다 하더라도, 선수는 선수대로 원래 팀은 팀대로 응원의 목소리를 보낼 수 있었다. 최소한 선수를 내보냈다 하더라도 팀에 대한 욕은 하지 않았지.

반면에 이상민이 속했던 연세대, 현대 다이냇, KCC 이지스, 삼성 썬더스, 그 어떤 팀도 팀 자체로서 응원의 대상이 되었던 적이 없다. 연세대를 좋아하긴 했지만 뭣도 모르고 좋아할 때였고, 프로농구 초창기에는 현대/KCC보다 오히려 동양 오리온스나 TG 삼보 등을 응원하곤 했었다. 현대/KCC는 그야말로 이상민 때문이었고. 그래서 KCC가 서장훈/임재현을 FA로 영입하면서 이상민을 보호선수로 지정해 놓지 않았을 때, 난 진심으로 삼성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KCC를 무참히 발라버렸으면 하고 바랐다. 물론 결국 이상민이 속한 삼성은 KCC를 꺾지 못했지만...

이상민의 은퇴로, 십 수년 전의 농구대잔치의 추억이 저만치 사라져 가는 것을 느낀다.



이상민은 단지 김병철의 발을 밟고서 부상을 당했을 뿐인데, 당시 김병철을 얼마나 욕했던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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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22. 00:30

Festa on Ice

1. 난 김연아가 올림픽 이후에 어떤 결정을 해도 지지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내심으로는 그래도 2년 정도 더 컴피티션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4년간 김연아를 보면서 정말 기뻤지만 그래도 그 즐거움을 조금이라도 더 이어가고 싶었기에. 또한, 2년 정도 뛰다가 잠시 프로 전향했다가 2014년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따 전설의 레전드가 되기도 내심 바랐다. 하지만...

일요일 공연을 보고서는 그건 정말 나의 큰 욕심인 것을 깨달았다. 아니, 오히려 연아가 그대로 은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커졌다.

1만 명 이상의 관중들이 세계적인 선수들이 얼음 위에서 보여주는 쇼를 보며 환호한다. 연아가 없었다면 그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국에 오려고 했을까. 연아는 FOI의 호스티스였고, 그 역할을 너무나도 멋지게 수행했다. 연아는 한 마디로 우리나라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냈다. 바로 1만 명의 관중들이 아이스쇼를 보면서 환성을 지를 수 있는 그런 문화. 언론의 설레발 및 팬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심한 빠들의 양산 등의 문제점도 없지 않았지만, 암튼 연아는 우리 나라에 피겨 문화를 홀로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문화를 만들어준 선수에게 내가 어떻게 또 내 욕심을 바란단 말인가. 게다가 아이스쇼에서 스케이팅을 하는 연아의 모습은 너무나도 평화로워보였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래, 그냥 앞으로 이렇게...


2. 연아 하나 더. 2부 마지막의 제임스 본드 메들리는 지난 시즌 SP를 거의 그대로 한 것이었고, 3-3을 단독 점프로 뛴 거 외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3-3은 정말정말 보고 싶었지만, 아이스쇼에서까지 바라는 건 무리고...스텝 중간 잠시 멈추는 부분에서 정면으로 연기를 감상한 것만으로도 200% 만족한다.


3. 두 프로 선수 중 쉐린 본은 명불허전. 어떻게 점프 하나 안 뛰면서 그런 포스를 내뿜을 수 있을까. 반면에 일리야 쿨릭은 조금 아쉽달까. 헬리콥터와 같은 3A를 보고 싶었는데, 아이스쇼에서는 원래 그런 건 안 뛰는 건가?


4. 베르너, 챈, 쥬베르의 남자 싱글 3인방의 연기 중에서 난 여유 있으면서도 센스 만점인 베르너의 연기가 가장 좋았다. 오히려 쥬베르는 1부에서 좀 성의 없는 연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2부에서의 여성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게임 끝 -_-


5. 페어는 기대했던 만큼 아름다웠다. 중국의 서커스와 같은 페어 연기는 아이스쇼에 역시 딱이다 -_- 특히나 장/장 커플은 상당히 성의 있게 연기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반면에, 돔니나/샤발린의 애보리진 댄스는 웃겨 죽는 줄 알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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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웅 2010.04.24 18:07 address edit & del reply

    오랜만에 야구얘기가 아니구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은퇴하면 이제 여기는 카즈 블로그가 되는건가;;

    그나저나 archive에 한달 글 10개 러쉬는..설마 맞추는 건가!!

    • drlecter 2010.04.25 01:22 신고 address edit & del

      내가 뭐 카즈 블로그 운영할 깜냥이나 되나. 암튼 '1달에 10포스팅 이상'이라고 정책을 정해놓고 있어서, 어떻게든 10개를 채우는 중. 근데 요새 트위터 땜에 블로그질을 얼마나 더 해야할 지 모르겠네...

2010. 2. 26. 19:55

Queen

뭐라 할 말이 없다. 여왕이란 말로도 부족하지 않을까.

첫 두 점프, 3Lz-3T와 3F가 깨끗하게 들어갔고, 그것만으로도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부담감은 놓을 수 있었다. 그 이후로는 연아의 쇼타임이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연기, 완벽한 점프, 우아한 스파이럴. 나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연기를 보고 말았다.

그리고 쏟아내는 눈물. 우리는 그 눈물에 대해서 감히 어떤 커멘트도 달 수 없다. 온전히 그의 두 발로만 얻어낸 눈물이기에. 앞으로는 좀 더 편하게 스케이팅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거기에 박수를 쳐 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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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수님 2010.03.15 00:53 address edit & del reply

    그 분은 神이십니다.

2010. 2. 25. 00:39

잠시나마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아사다 마오는 내가 본 그의 쇼트 프로그램 중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 3A도 깔끔했으며 무엇보다도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모습으로 연기를 하는 것이 보였다. 72~3점 정도를 예상했고, 정확히 73점 후반이 나왔다.

불안했다. 클린하면 더 높은 점수가 가능하나, 그 부담감을 떨칠 수 있을까.

3Lz-3T를 보고서 그런 불안감을 저 멀리 사라졌다. 지금까지 본 그 어떤 3-3 컴비네이션보다 아름답고 힘찬 점프. 그것만 보고서도 어느 정도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연기. 3F, 2A, 스파이럴, 스핀 모두 최고였다. 스텝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그 정도는 애교. 그리고서 나오는 점수.

78.5.

잠시나마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_- 도대체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는 것일까. 내일 모레 프리 스케이팅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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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treal florist 2010.02.25 04:10 address edit & del reply

    마오도 잘했는데 더잘해서 더멋져여

2010. 1. 30. 20:55

KO가 아니더라도 충분하다.

복싱은 그리 좋아하는 경기는 아니지만(복싱뿐 아니라 모든 격투기 다), 한 동안 매니 파퀴아오의 멋진 경기력에 감탄하면 지냈던 적이 있다. 내가 복싱 경기를 몇번씩 돌려보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지만, 그만큼 파퀴아오의 경기력은 매력적이었다. 특히 리키 해튼을 캔버스에 大자로 눕히던 왼손 훅. 난 파퀴아오의 화려함에 감탄했고, 그랬던 탓인지 2라운드 만에 끝난 해튼과의 경기는 최고였던 반면에, 10라운드까지 진행된 코토와의 경기는 조금 지지부진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KO가 아니더라도 충분하다. KO는 보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쾌감을 줄지는 모르지만, KO를 당한 선수에게는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는 기회를 뺏긴 셈이다. 단지 상대 선수와의 실력 차이가 컸을 뿐, 그렇다고 해서 기회가 사라지는 것은 조금 가혹하지 않은가(생명의 위험은 차치하고...;;).

그런 의미에서 최현미 선수와 쓰바사 선수의 경기는 진정 아름다웠다. 어느 누구도 상대를 제압하지 못한 채 20분 간 그야말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토해냈다. 오고 가는 펀치, 흘러내리는 땀, 그리고 거친 숨을 내쉬는 가운데 그 속에 슬며시 보이는 미소. 승자와 패자가 확실하게 가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아, 이래서 복싱을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라고 하는구나. 천성적으로 하나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없는 나이기에, 더욱 와닿을 수밖에 없었다.

최현미 선수와 쓰바사 선수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싶다.

덧> 무한도전을 보면서 감탄하지 않게 되는 날은 과연 언제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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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조 2010.01.30 21:26 address edit & del reply

    호떡도 뷰리풀할수 있었는데 ㅠ

  2. jdzinn 2010.02.02 04: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무도에서 뭘 했던 모양이군요. 저는 하도 재밌다길래 소위 레전드 에피들 잔뜩 받아놓고 좀 보다가 뭥미하고 바로 삭제 -_- (원래 티비를 거의 안 보는데다가 루저 컨셉을 워낙 싫어해서 ㅎㅎ)

    근데 해튼전은 '뻑간다'라기 보다는 좀 무섭더군요. 저는 레프트훅 작렬 순간 진심으로 해튼 죽은 줄 알았어요.

    • drlecter 2010.02.07 14:12 신고 address edit & del

      워낙에 무도 빠라서 ㅎㅎ 해튼과의 경기는 저도 진심으로 좀 무서웠습니다 -_-

2009. 12. 13. 23:14

김연아 - 2009 Grand Prix Final





늦어서 간단히. 그냥 올림픽에서 잘 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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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6. 23:56

김연아 - Skate America



3Lz-3T의 GOE가 2.2라는 데에서 게임 끝. 죽음의 무도 때문에 그닥 정감 가는 프로그램은 아니나, 올림픽을 위해서 점수를 최대한 따내기에는 정말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여러 번 꽈당한 게 얼마만인지. 미스 사이공과 세헤라자데가 거의 매번 클린에 가까웠음을 생각해 보면, 2006년 월드 종달새의 비상까지 올라가는 것 같다. 그럼 뭐 어때. 우승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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