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6. 23:32

야디 GG 수상



몰리나가 생애 첫 Gold Glove를 탔다. 그간 쌓아온 수비 명성에 비하면 너무 늦은 감이 있긴 한데, GG는 한번 그 명단에 들어가면 앞으로 GG를 탈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상이기 때문에, 차후 3~4번 정도의 수상을 더 기대해 본다. 웃긴 건 올해 야디의 수비는 여러 스탯 상으로는 최근 몇년간 최악이었다는 사실 -_-

푸홀스는 도대체 얼마나 잘해야 GG를 주는 것인가? 타격을 좀 못해야 하나 -_-? 2004년에 1루수로 전향하고 2005년부터 각종 수비 스탯에서 나타나는 수치나 보여지는 모습이나 우주 최강의 1루수로 군림하고 있는데, 역시 GG는 2006년의 단 한 번. 애드리언 곤잘레스의 수비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NL 1루 수비를 푸홀스와 양분하던 데렉 리가 타면 차라리 이해는 가겠는데, 푸홀스 지못미ㅠㅠ 그래, 다 가져가도 좋으니 제발 MVP만 내놓으셈...

푸홀스만큼 안타까운 선수는 글러스다. 시즌 내내 기록한 에러 갯수가 고작 7개여서 3루수로서는 말도 안 되는 .980 이상의 수비율을 기록했고, 언제나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내심 수상을 기대했었는데, 좀 안타깝다. 롸잇도 좋은 수비수이긴 하지만 안정되었다기 보다는 highligh film을 보여주는 쪽이고. 차라리 페드로 펠리즈가 탔었으면 덜 억울했을 것을...

내년에는 3명 모두 + 엔키엘까지 GG 타보세~

덧> 매덕스 옹은 참 -_- 은퇴하지 마시고 1년 더 뛰어서 워렌 스판 기록은 뛰어넘고 은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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