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8.25 올림픽이 끝났다.
  2. 2008.08.24 야구 금메달
  3. 2008.08.22 금메달 따러 가자!
  4. 2008.08.18 금메달 지상주의
  5. 2008.08.17 2008 올림픽 한일전 관전평
  6. 2008.07.15 윤석민 지못미
2008.08.25 19:03

올림픽이 끝났다.

시험 끝난 이후 정말 올림픽과 함께 잘 놀았다. 아테네 올림픽은 군에서 봤고, 시드니 올림픽은 고3인 시절에 본 것이라서 제대로 올림픽을 본 것이 정말 오랜만인데, 순수한 스포츠 측면에서는 정말 재밌는 올림픽이었다.(경기 외적인 것은 제외 -_-) 다음은 그냥 간단 커멘트.


1. 야구 금메달

다른 어떤 금메달보다도 야구에서의 금메달은 소중하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내셔널리즘에 반감이 생기고 이에 따라 올림픽 경기도 단체경기가 아닌 이상 개인과 개인의 대결로 생각하게 되던데, 야구에서만큼은 왠지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워졌다고나 할까? 9경기 내내 좋은 모습 보여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국내 리그에서도 멋있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2. 펠프스, 장미란, 볼트

이번 올림픽의 3대 신. 이신바예바는 중계를 못봐서 미선정(쏴리 -_-)

펠프스 : 올림픽 역사상 최초 8관왕. 그 중 7개가 세계신기록이었고,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을 2초 차이로 제치는 것을 보고 ㄷㄷㄷ

장미란 : 남들이 3차 시기까지 모두 시도한 후에서야 1차 시기를 들어올렸으며, 용상 1차 시기에서 금메달 확정, 2,3차 시기에서 세계신기록을 따내는 것을 보고 ㄷㄷㄷㄷㄷㄷ

볼트 : 육상 100m에서 초속 0.8m/s의 역풍 + 신발끈 풀림 + 20m 조깅을 하는 와중에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것을 보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솔직히 올림픽 MVP를 뽑으라면 볼트를 뽑고 싶다. 펠프스와 장미란도 압도적이었으나, 볼트의 dominance는 충격 그 자체였다. 이신바예바는 장미란 정도였을 듯...


3. 배드민턴, 역도, 펜싱

어릴 적부터 배드민턴 경기를 많이 보아 왔지만 복식 경기는 유독 기억에 없는데, 이번 올림픽에서 복식 경기의 화려한 드라이브 싸움 때문에 매료되었다. 특히 남자와 여자의 조화가 중요한 혼합복식이 재미있었고, 특히나 금메달을 거머쥔 이용대-이효정 조의 조합은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이효정의 네트 플레이 ㄷㄷㄷ

역도는 무게를 올리는 과정에서의 엄청난 수싸움에 재미를 느꼈다. 무리해서 올렸다가 성공하지 못하면 그대로 실격이 될 가능성도 존재하고, 소심하게 올리다가 순위권 내에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물론 미란신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_-

펜싱은 좀 알면서 재밌게 보고 싶었는데, 이건 뭐 눈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빠르니 -_-


4. 태권도, 레슬링, 유도

태권도는 좀 심각하던데, 전면적인 룰 개정이 없이는 올림픽에서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다. 복싱처럼 판정제로 바꾸는 것이 낫지 않을까? 솔직히 그 수준이면 올림픽에서 퇴출되어도 할 말 없다.

레슬링은 스포츠를 로또로 바꿔놓았던데, 이해가 되지 않던 룰을 이해한 순간부터 한번도 보지 않았다. 예전에 그 재밌던 레슬링은 어디 간거야...

유도도 중량급에서의 재미는 확실히 떨어졌다. 모든 투기 종목이 그렇긴 하겠지만, 마치 예전에 더운 여름에 씨름 대회가 열리면 150kg의 거구끼리 샅바싸움하던 것이 생각난다고 할까? 체력을 바탕으로 판정으로 이기는 것이 현대 유도의 추세라고는 한다지만...

올림픽에 이종격투기를 넣자고 하는 것이 농담이지만 빈말이라고 보긴 어렵다.


5. 축구

그냥 캐안습 -_-;;;;;;;;;;;;;;; 올림픽 내내 단 1분도 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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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4 21:54

야구 금메달

야구가 금메달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그것도 세계 최강에 해당하는 미국 일본 쿠바야구를 합쳐서 5번이나 꺾고서 전승 우승을 기록했으니, 한국야구의 수준이 갑자기 뛰어오르지 않는 이상 몇년 내에는 다시 이루어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될 정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많은 금메달이 있었지만, 나에게는 야구에서의 금메달이 그 어떤 금메달보다도 소중하다.

김경문 감독. 솔직히 어제는 감독이 자고 있는 게 아니었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다가 강민호의 퇴장을 계기로 깨어나서 투수교체를 한 것이 아니었는지 -_-;; 그 뚝심의 야구, 믿음의 야구는 결과가 좋았으니 인정을 해줘야 하겠지만, 9전 전승을 이끈 데에는 운이 큰 몫을 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류현진의 투구수는 8회까지 100개였고, 9회의 쿠바의 타순은 2번부터 시작하는 중심타선이었다. 첫 타자까지의 상대는 그렇다고 쳐도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후에는 바로 바꾸는 것이 맞았다. 내세울 만한 투수가 없었다는 말도 가능하겠지만, 그렇다면 안타 맞은 이후 또는 볼넷을 연거푸 내준 이후에 감독이 한번 올라와서 흐름을 제어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냥 묵묵히 믿고만 있었으니... 감독 심정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뭐 마찬가지였겠지), 보는 사람들의 심장 및 똥줄은 이미 다 타고 없었다...-_-

하지만 뭐 어떠냐. 금메달 땄으면 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기분 좋고, 이 열기가 그대로 프로야구까지 이어져서 야구의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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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2 23:41

금메달 따러 가자!

내일 경기까지 끝난 후에 최종 결과를 두고 포스팅하는 것이 맞으나, 오늘 경기를 이김으로써 충분히 이번 올림픽 야구는 성공적이라고 평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승엽 얘기를 안 할수가 없다. 9회에 이승엽 타석에서의 대부분의 야구팬들의 심정은 "죽으려면 혼자 죽어라"였을 것이다. 그 전까지 25타수 3안타의 극심한 부진을 보였고, 특히 좌투수가 빠른 패스트볼과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슬라이더의 조합을 가지고 상대하면 무조건 삼진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전 타석에서도 스기우치에게 병살타, 낮은 볼에 삼진을 당해서 거의 아무런 기대도 하고 있지 않았는데...끝나고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일 때는 정말 찡했음...

김광현. 앞으로 최소 10년간 일본전 선발은 무조건 정해진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안정감 있는 류현진을 더 좋아하지만, 김광현은 류현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선수다. 오늘도 1회에 수비 실수로 흔들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한번 경험한 적이 있는 일본 타선을 맞아 무려 8이닝을 소화해 주었다. 87-88년생 현진-광현의 왼손 원투펀치를 10년간 볼 수 있다는 것은 야구팬으로서 큰 행운이다.

하지만 모두 다 정말 잘했다. 극심한 견제 속에서 볼넷을 3개나 골라 나간 이대호, 대타로 나와서 동점타를 쳐준 이진영,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고생했을 강민호,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이용규, 어느 새 중심타자가 되어버린 김현수 등등...이번 대표팀은 멤버상으로 역대 최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된다는 느낌을 계속 주고 있다. 내일 벌어지는 쿠바전도 결코 어렵지 않다.



끝으로 김경문 감독. 사실 감독 입장에서 이승엽은 그야말로 계륵이었을텐데, 그걸 끝까지 믿고 맡겨준 김감독도 정말 뚝심 하나는 대단하다. 거기서 이승엽이 실패하고 경기를 졌다면 그동안의 공이 모두 물거품이 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마치 이번 올림픽은 김경문 감독이 대표팀을 데리고서 두산의 경기를 펼치고 있는 듯 하다. 한템포 느린 투수교체는 비판의 여지가 있지만, 그 외에는 흠잡을 데 없이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엽 타석보다도 7회에 이대호가 볼넷을 골라나간 이후에 정근우를 대주자로 과감히 내세운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팀내 최고의 타자를 교체하는 것이 쉽지 않을 선택이었을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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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8 23:54

금메달 지상주의

좀 지난 이야기지만, 남현희 선수의 여자 펜싱 플뢰레 준결승전과 왕기춘 선수의 유도 결승전이 동시에 진행중이었을 때, 왕기춘 선수의 은메달이 확정되자마자 남현희 선수에게로 카메라를 돌려버린 것이 그렇게 큰 잘못인가? 방송 3사 전체가 동시에 그랬던 것은 욕먹어야 할 일이지만 그것은 방송사간에 나누어 중계하겠다는 합의가 되어 있지 않은 탓이지(좀 방송 3사가 똑같은 것 좀 중계하지 마라!!), 그걸 금메달 지상주의라고 욕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시상식보다는 경기 중계가 먼저인 것이 당연한 것이다. 오히려 (금)메달 지상주의에 대해서 욕을 먹어야 할 부분은, 승마 요트 복싱 등의 비비비인기종목 선수들이 전혀 방송이 되지 못하는 부분이다.

또한, 은메달이나 동메달을 딴 선수들이 메달을 딴 기쁜 표정을 짓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면 아쉬워 하는 것을 두고서 금메달 지상주의라고 하지만, 그토록 힘들게 운동하고서 자기가 목표한 곳에 다다르지 못했다면, 아쉬워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닐까? 나도 운동을 하지 않아서 그 맘을 100% 알 수 없지만, 올림픽 참가 선수 중 어느 누구도 세계 1위 이외의 것을 목표로 하지는 않을 것이다. 남현희 선수와 왕기춘 선수 얘기가 또 나오게 되는데 -_- 남현희 선수의 표정이 그리도 밝았던 것은 상대가 세계선수권 5연패에 빛나는 여자펜싱계의 레전드 베찰리 선수였고, 왕기춘 선수가 눈물을 보였던 것은 자기가 한번 이긴 적이 있던 맘마들리 선수였던 때문이 아닐런지...모든 것은 상대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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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7 16:48

2008 올림픽 한일전 관전평

1. 한일전 할 때마다 그렇게 드라마를 써야 하는지, 아주 보는데 진이 다 빠지는 줄 알았다. 한작가가 국내에서 얼마나 집필을 잘했는지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세계무대 체질인 것 같다 -_-;

2. 불펜 문제가 심각하다. 투수 10명 중에서 4명이 선발이고, 남은 가용 인원이 정대현 오승환 한기주 윤석민 장원삼 권혁인데, 오승환이 제 컨디션이 아니고 한기주가 2경기 나와서 0.1이닝조차 먹지 못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선수는 고작 4명 뿐이다.. 정대현은 붙박이 마무리, 권혁은 기껏해야 왼손 스페셜리스트니까, 남은 건 장원삼 윤석민인데, 오늘 중국전 3이닝을 장원삼이 먹을 것으로 예상한다면 윤석민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수 밖에 없겠다. 땜빵으로 들어왔더만 고생 죽도록 하고 가는구나. 사실 윤석민도 2경기 모습을 보아하니 구위는 괜찮지만 가끔 공이 몰리면서 실투를 얻어맞으면서 실점을 하는데, 썩 미덥지는 못하더라도 그래도 2~3이닝을 그 정도 퀄리티로 막아줄 선수조차 없는 상황에서 윤석민의 존재는 아주 중요하다. 확 크게 지는 경기라도 있으면 그런 경기에 오승환 한기주를 내보냈으면 좋으련만, 이건 뭐 매 경기가 똥줄이니...암튼, 김경문 감독 쉽지 않을 듯. 믿을 건 선발 뿐인가?

3. 김현수를 주전으로! 현재 외야수가 이종욱 이용규 이택근 이진영 김현수의 이(李)씨 판에 김현수 혼자 껴있는 격인데, 김감독은 수비를 강조해서인지 오른손 선발 상대로는 이용규-이종욱-이진영, 왼손 선발로는 이종욱-이택근-이진영으로 외야를 구성하고 있다. 근데 단기전에서 수비 중요한 거 누가 모르겠냐마는, 현재로서는 김현수의 타격이 정말 절실하다. 대타로 쓰기에는 너무너무 아까울 정도로...현 대표팀에서 이와세를 상대로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정확히 안타를 칠 수 있는 선수가 몇이나 될까? 안 그래도 이진영의 타격감이 많이 안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김현수-이택근-이종욱의 외야를 보고 싶다.

4. 이승엽의 부진은 좀 많이 아쉽다. 어제도 찬스 때마다 한 방을 그렇게 기대했건만...3삼진이라는 기록 자체가 타격감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사실 이승엽이 중심을 잡아주면 중심타선이 약하니 점수를 못내니 이런 논의가 필요가 없는데, 아예 갖다 맞추지를 못하니...어제도 좌투수 상대로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공에는 여지없이 삼진이었다. 그렇다고 이승엽을 뺄 수도 없고...

5.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3승을 거뒀으니 아주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봉중근-류현진-김광현으로 이어지는 왼손 선발진은 정말 믿음직스럽다. 특히 87년생 현진이의 그 담담한 표정, 88년생 광현이의 생글생글한 표정을 보고 있으면, 이 놈들이 얼마나 괴물들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설레발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페이스로만 나가면 메달은 문제 없고, 금메달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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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08:58

윤석민 지못미

투수(10명) - 김광현 정대현(이상 SK) 류현진(한화) 봉중근(LG) 송승준(롯데) 한기주(KIA) 장원삼(우리) 임태훈(두산) 오승환 권혁(이상 삼성)

포수(2명) - 진갑용(삼성) 강민호(롯데)

내야수(7명) - 이승엽(요미우리) 이대호(롯데) 김민재(한화) 정근우(SK) 박진만(삼성) 김동주 고영민(이상 두산)

외야수(5명) - 이종욱 김현수(이상 두산) 이용규(KIA) 이택근(우리) 이진영(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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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에서 논란이 되는 것은 송승준 임태훈 권혁인데, 일단 손민한은 무조건 데리고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평소에 야구에서 경험을 높이 치지 않지만, 젊은 선수들로만 구성된 투수진은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은 현재로선 손민한 밖에는 없고...솔직히 권혁은 왜 들어갔나 싶을 정도로 올해 컨디션이 안 좋은데 굳이 데리고 갈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 국제용이라는 말이 나오긴 한다만, 국내용 국제용만큼 허상인 말도 별로 없는데...윤석민은 뭐 그냥 불쌍하다. 현재 국내 오른손 투수 중에는 그 이상 가는 투수가 없는데 ㅠㅠ

포수는 강민호는 당연히 데리고 가는 것이 맞고, 박경완 진갑용 둘 중의 누구를 택하느냐의 문제인데, 한방이 있는 박경완 쪽이 낫지 않나 싶다.

내야수에서는 역시 김별명 대신 이대호가 들어간 것이 논란거리인데, 윤석민이 못 들어간 것보다는 논란의 크기가 작지 않나 싶다. 다만 아쉬운 것은 내야수가 7명인데 미들 인필더를 4명씩이나 데리고 가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 중에서 박진만 김민재는 국내 리그에서도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데, 이 둘을 같이 넣은 것은 2년 전의 WBC 생각이 났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고영민이 지난 예선 때 일본전에서 에러를 저지르지 않았어도 김민재가 과연 뽑혔을까? 김민재 대신에 김태균 이범호 최정 셋 중에 하나만 뽑았어도 벤치가 좀더 풍성해 질텐데...

외야수는 무난히 뽑힌 것 같다. 최근 광분하고 있는 박재홍이 아쉽긴 하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넓혀주는 의미에서 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윤석민 지못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후에 아시안 게임을 노려보자꾸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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