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 Jay'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8.31 팀 케미스트리가 개판이구나. (1)
  2. 2010.06.07 Aaron Miles??? Randy Winn????????? (2)
  3. 2010.03.18 25인 로스터 자리, 누가 차지할 것인가 (1) (2)
  4. 2009.01.05 St. Louis Cardinals Top 20+ Prospects for 2009
  5. 2007.12.08 [BA] Cardinals Top 10 Prospect
2010.08.31 23:22

팀 케미스트리가 개판이구나.

1. Colby vs TLR

TLR이 최근 종아리 부상으로 10여 게임 나오지 못하다가 최근 재활을 거쳐 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던 Rasmus에게 한 소리를 퍼부었다.

- 부상 회복 후 출장이 예상되었던 첫 경기에서 심판과의 성향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라인업에서 제외.
- 남은 시즌 동안 Rasmus의 출장 기회는 Rasmus의 타석에서의 approach에 따라서 결정하겠다.
- Rasmus는 inconsistent하며, lazy하다(이건 예전의 발언에서).
- 타석에서 홈런만을 바라고 있다.
- Jay는 그렇지 않다("He plays the game. take a single, take a walk, let the home runs come.").

다른 건 차치하고서라도, Rasmus의 출장 기회가 왜 Jay와 연결되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애초에 Westbrook을 트레이드하면서 Ludwick을 보낸 것도 Jay에게 "RF"에서의 출장 기회를 보장하기 위함이었다. Rasmus와 Jay는 경쟁 상대가 아니며 그냥 둘이서 사이 좋게 CF와 RF를 맡으면 된다. 왜 팀내 no. 3 타자가 벤치에 있으면서 Winn이나 Schumaker를 RF에서 봐야 하는지...

더구나 Rasmus와 Jay의 타석에서의 approach의 비교까지. 감독이 해서는 안 되는 일 중 하나가 특정 선수를 지목하여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 아닌가...경쟁할 필요가 없는 두 선수가 서로의 비교 대상이 되었으며, 그 중의 한 선수에 대해서 approach가 좋지 못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사실 Colby가 마이너 시절부터 아버지 Tony(공교롭게도) 문제도 있고 경기 도중 멍청한 플레이를 간간히 하는 것도 사실이나, 타석에서의 approach는 전적으로 기록이 말해준다. 누구라도 Rasmus가 타석에서 Jay보다 도움이 되는 선수라는 건 쉽게 알 수 있다. 오늘 Astros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장한 Rasmus는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얻었고, 2, 3번째 타석에서도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렸다. 특히 3번째 타석에서 우익선상으로 총알 같은 타구를 날렸으나, 하필 Wallace에게 직선으로 걸리는 바람에 더블 플레이 -_- 타석에서의 approach가 좋지 않은 타자가 1년 전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약했던 좌완 투수를 상대로 볼넷을 얻고 빨랫줄 같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리나?

TLR이 감독을 맡은 이후로는 항상 이런 특정 선수와의 갈등이 있어왔다. 그런데 예전 같으면 선수와 감독이 팀을 위해서 서로 잘 해보려다가 그렇게 된 것이니 그냥 좋게좋게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었는데, 이번만큼은 TLR에게 내가 지친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눈에 띄게 경기 내에서 판단 미스가 많아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overmanaging한다는 느낌이 든다. TLR이 원래 선수에게 경기를 맡겨놓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자기 고집에 따라 경기를 이끌어 나가려다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 고집이 계속 선수와의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팀 분위기가 최근 몇 년간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올해야말로 TLR이 팀을 떠나는 적기가 아닐지 모르겠다. 아니, TLR이 떠나지 않으면 내년에 Rasmus를 못 볼지도 모르겠다 -_- 그건 안 되지...


2. Albert Pujols

이건 Colby vs TLR에 비해서는 조금 소소하지만...시즌 내내 Pujols의 리더쉽에 대해서는 꾸준히 문제 제기가 있어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주자로 있으면서 홈으로 들어올 때 3루 코치 Oquendo의 지시를 무시하고 내달리는 것이었고...이건 뭐 한 두번도 아니니 -_-

그런데 이번에 Martin Luther King 연설 47주년 기념일에 King 목사가 연설을 한 National Mall에서 열린 'Restoring Honor' 집회에서 상을 받은 것이 논란거리가 되었다. 'Restoring Honor'는 보수 논객이자 Fox news 진행자인 Glenn Beck이 주최한 집회로, 비정치성을 외쳤으나 실제로는 노골적인 반Obama 집회로 개최 때부터 논란이 많았다. 그것도 하필 King 목사가 역사상 최고의 연설을 한 바로 그 자리에서...

Pujols의 정치 성향엔 관심이 없지만 논란이 되는 집회에서 꼭 상을 받았어야 했는지, 그것도 팀 분위기가 몹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원정 시리즈 도중에 상을 받았어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팀 분위기가 좋으면 이런 것도 그냥 별 거 아닌 것으로 넘어갈 테지만, Pujols의 최근 리더로서의 모습은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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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9 02:1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0.06.07 22:44

Aaron Miles??? Randy Winn?????????

1. Aaron Miles.

Miles의 영입으로 드디어 미들 인필더가 4명이 되었다.

Schumaker: .240 .309 .311 / 1HR / 20BB 28SO / .279wOBA / -0.4WAR
Ryan         : .211 .287 .317 / 1HR / 15BB 31SO / .274wOBA / 0.1WAR
Lopez       : .260 .353 .423 / 3HR / 15BB 29SO / .346wOBA / 0.7WAR
Miles

4명의 면면을 보면 누가 주전으로 뛰어야 하는지는 자명하다. Lopez는 자리가 어디가 되었건 간에 리드오프가 되어야 한다. Ryan의 수비와 발은 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 반면 Schumaker는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3할을 못치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선수가 타율이 .240에다가 좌투수 상대로는 쩌리, 수비는 뭐...그냥 외야로 돌아가고 싶은가 보다. Miles는 2루, 3루, 유격수 자리를 맡아줄 수 있다는 거 외에는 외야의 Stavi보다도 못한 넘인데 대체 왜 계약을 했는지...

불쌍한 건 얘 뿐.

Greene(AAA): .325 .391 .503 / 4HR / 15BB 38SO

올려달라고 광분을 하고 있다. 삼진이 여전히 많지만 그거야 고칠 수 없는 병이고, 비율 넘버를 보면 더 이상 AAA에서는 할 게 없음을 알 수 있다. Miles보다 떨어지는 곳은 정말로 단 한 군데도 없고, 솔직히 수비가 아주 병신만 아니라면 Ryan이랑 경쟁 붙였으면 좋겠구만...하긴 기회를 못 잡은 니 잘못도 있다만 -_-;

미들 인필더가 4명이나 있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있다고 하더라도 Greene이 Miles보다 못한 건 무엇인지 난 도대체 모르겠다. 정말 Miles와 La Russa의 뒷조사를 해 봐야 할 타이밍이 아닐런지.


2. Randy Winn

좋지 않은 성적 때문에 양키스에서 방출당한 선수를 무슨 일로 데려왔는지? 분명히 Winn은 지난 오프 시즌 Holliday와의 재계약 이전에 좌익수 자리의 대안으로서 거론되었던 선수이다. 그러나 그러한 논의가 있을 때에도 Winn의 가치는 타격보다는 외야 3자리를 모두 볼 수 있는 능력과 나이와 맞지 않게 해가 갈수록 좋아지는 수비력에 있었다. Holliday, Rasmus, Ludwick이 모두 평균 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현재의 외야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Jay가 메이저에서 잘해주고 있었다. 불규칙적인 출장 속에서도 3할을 기록하고 있었고, Winn과 마찬가지로 외야 3자리의 백업을 상당히 잘 맡아주고 있었다. 얼마 전에 첫 홈런도 날리면서 분위기도 좋았는데, 이게 뭥미? Winn이 스위치 타자라는 거 외에는 역시 위와 마찬가지로 Jay보다 나을 것이 단 한 가지도 없다. 공식적으로는 Jay에게 출장 기회가 필요하다면서 멤피스로 내려보냈지만...메이저에서 잘 적응하고 있던 선수에게, 그것도 미래에 주전감으로 보기 힘들고 4번째 외야수로 적합한 선수에게 지속적인 출장기회가 필요할지가 의문이다.

Winn을 데려온 것이 설마 Colby의 플래툰을 위해서라면...용서할 수가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Rasmus가 최근 렌즈를 새로 맞춘 이후에 좌투수 상대 능력이 부쩍 늘었다는 것. Narveson과 Parra를 상대로 홈런을 친 것은 아주아주 고무적이다. Winn에게 플래툰을 맡기려거든 상대 투수가 Santana 정도의 수준이 아니면 안 된다.


Miles, Winn 모두 오늘 경기에서는 나름 활약을 해 줬지만...과연 언제까지 남아있을 수 있을지? 예상이지만 Miles는 끝까지 살아남고 Winn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전후해서 방출당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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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dzinn 2010.06.08 13: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라지니어스가 'baby bench'를 쓰는 게 지겨웠나 봅니다. 근데 전 두 무브 모두 일단은 판단유보네요. 지금 카즈 야구의 최대 문제점이 기본기의 완전무결한 상실 아니겠습니까. play like a cardinal은 온데간데 없고 엘지 야구가 빙의되어 있다는... -_-

    해서 타선 보면 스탯들은 좋은데 정작 AB quality는 시궁창이고, situational batting은 개나 줘라 마인드에 수비, 주루 개판으로 다 따로 놀고 있지요. 마일스와 윈이 그 대안이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만 이런 식으로라도 체질 개선을 시도해 보는 거라면 특별히 불만은 없습니다. 내심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 해서 kid들이 다시 올라오길 바라지만요.

    아 그리고 올시즌은 정확히 스킵 때문에 말아먹은 경기만 해도 5경기는 족히 되지 싶어요. 스캠 때부터 부진하더니만 2년 계약 받고 오프시즌에 놀았던 모양입니다.

    • drlecter 2010.06.08 22:01 신고 address edit & del

      나쁘지 않게 보시는군요. 근데 애들 야구 머리는 노장 몇명 기용해서 될 일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그냥 차라리 풀어놓고 기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거죠 ㅎㅎ

      Ryan이 살아나면서 Skip을 좀 안 보나 싶었는데, Freese가 아파서 그마저도 안 되겠네요;

2010.03.18 00:08

25인 로스터 자리, 누가 차지할 것인가 (1)

스프링 트레이닝 동안 벌써 2번의 cut이 이루어졌다. 이제부터가 25인 로스터를 놓고 진검 승부가 벌어질 때인데...먼저 타자부터. 타자를 먼저 하는 이유는 쉽기 떄문에 -_-; 투수는 한번 더 걸러지고 난 후에 포스팅 할 예정이다.

Matt Pagnozzi, Tyler Greene, Allen Craig, Joe Mather, Jon Jay, Nick Stavinoha, Ruben Gotay가 2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Pagnozzi와 Stavinoha, Ruben Gotay을 제외하면 사실상 4명의 경쟁이다. Gotay는 좀 아깝다 -_-

- Jay는 가능성이 가장 떨어진다. 타격에서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수비가 강점이라지만 이미 Rasmus가 버티고 있다. 아마 다시 한번 Memphis로 돌아가지 않을런지.
- 반면에 Mather는 메이저에 가장 근접한 모습이다. 이미 메이저 경험이 작으나마 있고 Rasmus의 플래툰 파트너로서 가장 적격이기 때문이다. 물론 요새 Rasmus의 모습은 플래툰이 필요없을 것 같지만(정말 큰 기대 중이다), 그래도 그의 운동능력은 팀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
- Greene은 다재다능함, Craig은 타격 능력에 강점이 있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후에 맹타를 휘두르는 Craig의 모습은 놀랄 정도이다. 반면에 Greene은 Lopez의 계약으로 어느 정도 자리를 빼앗긴 상황이고, Craig은 그 놈의 수비가 여전히 문제이다. 아마 La Russa의 성향에 따라서 근소한 차이로 Greene이 자리를 따내지 않으련지..

- 결론: Mather>Greene=>Craig>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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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나동생 2010.03.19 13: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형님 그럼 펠리페 로페즈는 완전히 백업인거에요??

    • drlecter 2010.03.20 12:45 신고 address edit & del

      현재로서는 슈퍼 유틸리티 백업으로 보이고, 2루/3루/유격수 심지어는 외야 알바까지 뛸 거 같음. 개막전에 9명 내에 들 수 있을지는 확실히 모르겠는데, 프리즈가 요새 병신짓을 하고 있고 라이언의 부상이 빨리 회복되지 않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개막전에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듯.

2009.01.05 22:36

St. Louis Cardinals Top 20+ Prospects for 2009

드디어 John Sickels가 유망주 랭킹을 내놨다.


1) Colby Rasmus, OF, Grade A-: I’m going to cut him some slack due to youth. Power, speed, walks, defense are all still here. Not going to hit for a great average right away.

2) Brett Wallace, 3B, Grade A-: Monster bat should be ready within a year. Glove at third should be adequate in the short run.

3) Chris Perez, RHP, Grade B+: Outstanding closer-quality stuff, just needs to throw strikes.

4) Daryl Jones, OF, Grade B: I buy into the improvement being real. Has always had the tools and skills improved rapidly this year. This is an aggressive grade but I’m comfortable with it.

5) Jess Todd, RHP, Grade B-: Strike-throwing inning-eater type if used as a starter, could be more dominant in shorter stretches if used in pen.

6) Jon Jay, OF, Grade B-: I like him more than a lot of people, but I think he can play center and put up solid numbers. Another aggressive grade, but both Jay and Jones have impressed me and I think both tend to be underrated..

7) Jason Motte, RHP, Grade C+: Gotta love the strikeouts, but questionable secondary stuff precludes higher grade. Should be fine short reliever.

8) Bryan Anderson, C, Grade C+: This ranking may surprise some, but I’m starting to wonder if we could be looking at a Sean Burroughs situation here, where the line drive bat just kind of stalls at an early age. Am I overreacting?

9) Mitchell Boggs, RHP, Grade C+: Live arm, still trying to put everything together, another guy who could be a decent starter or dominate more in the pen.

10) Jaime Garcia, LHP, Grade C+: Hard to rank due to Tommy John. A grade B+/B if healthy.

11) Pete Kozma, SS, Grade C+: I rather like him and I think he might end up being a better hitter than people think.

12) David Freese, 3B, Grade C+: An older prospect and plate discipline looks spotty, but he has power and a good glove at third.

13) Adam Reifer, RHP, Grade C+: Excellent stuff, dominated the New York-Penn League, need to see at higher levels. Could hit the Top 5 next year if all goes well.

14) Allen Craig, 3B, Grade C+: A personal favorite, could rank as high as 9 or 10 depending on criteria. I think he’ll hit, though glove isn’t the best and he’s got a lot of competition.

15) Lance Lynn, RHP, Grade C+: Polished college pitcher, could rank much higher once we see him against better hitters.

16) Niko Vasquez, SS, Grade C+: Good performance in pro debut, strikeouts and defense are questions. Has higher potential.

17) Clayton Mortensen, RHP, Grade C+: Gets grounders, could be an inning-eater, but strikes me as overrated by some other sources.

18) Francisco Samuel, RHP, Grade C+: Outstanding stuff, command is wobbly.

19) Fernando Salas, RHP, Grade C+: Throws strikes, great K/BB and K/IP marks, but gives up a lot of fly balls.

20) Richard Castillo, RHP, Grade C+: Very young pitcher with high sleeper potential.

21) Deryk Hooker, RHP, Grade C+: Another young sleeper, and a breakthrough candidate for 2009.

22) Roberto De La Cruz, 3B, Grade C+: Young Dominican with power, big bonus, and reportedly has good strike zone judgment.

23) Shane Peterson, OF, Grade C+: High OBP college guy with gap power, but not many homers.

24) P.J. Walters, RHP, Grade C+: Uses a nasty changeup to rack up large numbers of strikeouts.

 

Others: Nicholas Additon,LHP; Jermaine Curtis, 3B; Anthony Ferrara, LHP; Eric Fornataro, RHP; Scott Gorgen, RHP; Tyler Greene, SS; Luke Gregerson, RHP; Tyler Henley, OF; Tyler Herron, RHP; Steven Hill, 1B-C; David Kopp, RHP; Gerardo Mannbell, SS; Adam Ottavino, RHP; Shane Robinson, OF; Nick Stavinoha,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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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까지가 무려 24명! B 등급의 선수가 너무 적다 싶은 것이 좀 불만이지만, C+ 등급의 선수가 대부분 등급을 매기기 힘든 케이스라고 봤을 때 올 한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카즈마, 라이퍼, 바스케스 등의 실링 높은 하위 레벨 유망주들은 B 등급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암튼 팜 정말 많이 좋아졌다!

2. A에서 A-로 미끄러진 콜비. 하지만 올해 좀 못했다고 해서 아무도 미래를 의심하고 있지는 않다. 얼른 자리가 마련되어야 할 터인데...

3. 월러스! 토털 패키지인 콜비에 비해서 수비 위치도 3루이고 발도 느린데 등급이 같은 A-인 걸 보면, 이 넘의 타격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알 수 있다. 이 팀에서 A급 유망주를 2명이나 보다니ㅠ

4. 앤더슨의 몰락. 나 역시 앤더슨 개인의 포텐셜이나 카즈에서의 미래를 밝게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AAA에서 뛰고 있는 3할을 칠 수 있는 86년생의 포수인데 너무 박하게 보는 감이 있는 듯 하다.

5. 반면에 제이는 시켈스가 정말 좋아하는 듯 하다. 작년에 조금 했다고 바로 6위로 올려버리다니 -_-

6. 멤피스 선발 3인방인 복스-모르텐센-타드는 항상 어떻게 평가되는지 흥미로운데, 최근에는 비록 한계가 있지만 작년의 활약을 바탕으로 타드가 가장 앞서나가는 분위기이고, 좀 무리하게 러쉬싶였다 싶은 모르텐센이 뒤쳐지는 분위기이다. 시켈스는 모르텐센을 무려 17위에 랭크시켰는데, 이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7. 프리즈-크레익도 관심을 끄는데, 위와 같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정상인 것 같다. 프리즈를 높이 보는 사람이 의외로 많던데(5위 정도로) 8~10위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다.

8. 카즈마-바스케스는 올해 활약이 나와야 평가가 제대로 될 듯 싶은데, 최근 카즈마가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와서, 장기적으로도 카즈마가 주욱 앞서지 않을까 싶다. 다만 카즈마가 유격수 자리를 지키고, 바스케스가 유격수 자리를 잃는다는 가정 하에...

9. 그 외의 하위의 슬리퍼들. 라이퍼가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카스티요, 후커, 델라크루즈 등이 올해부터 바짝 치고올라올 듯 싶다.

10. 그리고 완전 몰락한 녀석들...오타비노와 헤런. 최근 헤런도 지나치게 저평가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그도 그럴 것이 팀에서 무리하게 러쉬시켜서 망가졌다고 하여 작년 6위의 유망주가 어디가지는 않는다는 것이지. 올해 잘해서 꼭 리바운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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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8 07:12

[BA] Cardinals Top 10 Prospect

MLBbada의 Mark Prior님이 번역하신 BA Cardinals 10 Prospect이다.
퍼오는 것이 죄송스럽지만 너무 좋은 자료이기에...ㅠㅠ
 
개인적으로 커멘트를 해 보자면,

1. 콜비는 이젠 전미 Top 5 유망주이기 때문에 2009년에 부쉬 스타디움 센터에서 보는 일만 남았고,

2. 어딜 가나 2~4위를 나눠 먹는 페레즈, 가르시아, 앤더슨 중에서 둘 정도 터진다면 좋겠지만, 결국 페레즈나 가르시아 둘 중에 한 명만 제대로 클 것 같고, 앤더슨은 파워와 수비능력 문제로 잘 못 크거나 팔려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3. 올해 1픽 카즈마를 6위에 올려 놓았는데, 어린 선수를 사랑하는 BA의 특성이 감안된 것 같다. 두루두루 조금씩 뛰어나다는데, 아직 별로 보여준 건 없고, 수비가 별로라는 소리가 들린다 -_- 툴이 아주 대단한 것은 아니기에 6위는 좀 과한 순위가 아니었나 싶다. 반면에 드래프트 동기 모르텐센은 올해 데뷔해서 실력을 보여줬기에, 적절한 순위로 보인다.

4. 존 제이는 도대체 왜 들어간 걸까?

5. 앨런 크레익, PJ 월터스, 재럿 호포는 어디 갔을까?
 
개인적으로 순위를 다시 매겨 본다면,
1. 콜비  2. 페레즈  3. 가르시아  4. 앤더슨  5. 오타비노 / 여기까지는 어디가나 다 똑같다 -_-
6. 월터스  7. 헤런  8. 모르텐센  9. 카즈마  10. 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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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by Rasmus, of   Born: August 11, 1986B-T: L-LHt: 6-2Wt: 195
 Drafted: HS—Phenix City, Ala., 2005 (1st round)Signed by: Scott Nich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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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래스머스는 고교 4학년시절 동생 코리(2006년 브레이브스 샌드위치픽)와 케이시 카이커(렌저스 2006년 1라운더)와 함께 앨러배마주에 위치한 러셀 카운티 고교를 전미 챔피언으로 이끌었었다. 콜비는 그해 봄 24개의 홈런을 치며 보 잭슨의 앨러배마주의 홈런 신기록을 갈아치웠었다. 세인트루이스는 2005년 드래프트 전체 28번픽인 래스머스를 100만불의 계약금으로 붙잡을 수 있었다. 래스머스는 2007년 빅리그캠프에 도착하면서 자신이 이미 널리 알려진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스카우팅 디렉터 제프 러노를 비롯한 카디널스팜의 관계자들이 그토록 목말라하던 프렌차이즈를 대표하는 엘리트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모아왔던 것이다. 카디널스의 감독 토니 라루사는 개인적으로 래스머스가 너무 과도한 기대 때문에 나쁜 영향을 받지나 않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었으나, 다행히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래스머스는 올시즌 더블A 텍사스 리그에서 득점(93), 홈런(29), 장타(69)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진정한 5툴 플레이어란 평가에 걸맞는 빼어난 성적을 남기게 된다. 텍사스 리그의 감독들은 그를 리그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선수로 꼽았으며, BA는 래스머스를 텍사스 리그의 넘버1 유망주에 선정하게 된다. 래스머슨 11월에 미 대표팀의 중견수로 야구 월드컵에도 참가했었다.

Strengths:래스머스는 빅리그의 올스타급 선수로 성장할만한 눈에 띄는 재능을 가진 선수이며, 그를 조금만 지켜봐도 대단한 선수라는 인상을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부드럽고 균형잡힌 왼손 스윙으로 대단한 파워를 자랑한다. 그의 단단한 체격을 본다면 그가 메이저에 도달한 이후에는 현재의 수많은 2루타들 중 몇 개는 홈런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해볼 수 있다. 이미 어느 정도의 선구안을 갖춘 래스머스는 20살의 어린 나이로 스프링필드의 중심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었으며, 대표팀에서는 자신이 리드오프로서도 뛰어난 선수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그는 스피드와 누상에서의 판단력이 좋기 때문에 빅리그에서 20-20도 가능할 것이다. 그는 올 한해 동안 그저 중견수가 가능한 선수에서 훌륭한 중견수로 수비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한때 래스머스가 코너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염려하던 스카우트들은 이제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히 풀타임 중견수로 뛸 수 있을 것이며, 잘하면 골드글러브도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래스머스는 타격슬럼프를 겪을 때에도 넓은 수비범위와 강력한 어깨(그는 고교시절 뛰어난 투수이기도 했다)로 경기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었다.

Weaknesses:래스머스는 드디어 슬로스타터 기질을 벗어날 수 있었지만, 아직 플레이의 기복을 버리지는 못하고 있다. 스카우트나 코치들은 래스머스가 가끔씩 너무 공을 당겨치려고만 하는 것이 아니냐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래스머스는 공을 밀어치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좀더 꾸준하게 이런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카디널스는 래스머스의 힘을 기르고 이를 시즌 내내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그에게 경기시작전의 준비훈련에 좀더 신경을 쓰라는 지시를 내렸었다.

The Future:카디널스는 짐 에드몬즈와 2008년까지 계약할 때부터 이미 이 올스타 중견수의 자리를 물려줄 채비를 하고 있었다. 래스머스는 이런 계획에 걸맞는 성장곡선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히려 이를 앞지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다음 시즌을 트리플A 멤피스에서 시작하게 되겠지만, 아마도 마이너에서 또다시 풀시즌을 보낼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친구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에 걸맞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쭉 그래왔거든요.” 스프링필드의 감독 팝 워너의 말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Springfield (AA) .275 .381 .551 472 93 130 37 3 29 72 70 108 18
 
2.  Chris Perez, rhp   Born: July 1, 1985B-T: R-RHt: 6-4Wt: 225
 Drafted: Miami, 2006 (1st round supplemental)Signed by: Steve Tu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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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카디널스는 2006년 드래프트 42번픽으로 마이애미대 출신의 페레즈를 뽑을 때부터 이미 그를 신속하게 승격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페레즈는 이런 팀의 기대에 부응해왔었다. 그는 첫 번째 풀시즌을 더블A에서 시작했었는데, 비록 첫 번째 세이브 기회에서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었지만 이후 27번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면서 트리플A로 승격될 수 있었다.

Strengths:페레즈는 조직내에서 가장 뛰어난 패스트볼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패스트볼은 90마일 중반대의 구속을 꾸준하게 유지하며, 싱킹액션을 타고났다. 하지만 페레즈 최고의 구질은 아마도 85~7마일의 슬라이더일 것이다. 그의 슬라이더는 갑자기 날카로운 브레이크가 걸리며, 페레즈는 이런 슬라이더를 어느 카운트에서건 구사할 수 있다. 페레즈의 이 두가지 콤보는 거의 언히터블한 조합으로, 그는 지난 시즌 우타자를 상대로 .115, 좌타자를 상대로 .151의 피안타율만을 허용했었다. 그는 클로저로서의 본능을 타고난 투수이기도 하다.

Weaknesses:만일 페레즈가 2008년에 빅리그에 오르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오직 제구의 문제 때문일 것이다. 그는 간간히 존의 높은 코스로 실투를 하는 편이고, 그럴 때마다 장타에 무방비해지기 쉽다. 세인트루이스는 페레즈가 지금보다 일정하게 투구폼을 반복하고, 컨디션 조절에 좀더 신경을 쓰는 선수가 되길 원하고 있다.

The Future:야구 월드컵에 미 대표팀으로도 참가했던 페레즈는 일단 트리플A의 불펜행을 예약해놓은 상황이며, 스프링캠프에서의 활약 여하에 따라서는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겠다. 카디널스의 클로저 제이슨 이즈링하우젠은 2008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으며, 페레즈는 이르면 2009년에 그 자리를 물려받게 될지도 모른다.
 
2007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Springfield (AA) 2 0 2.43 39 0 0 27 41 17 3 28 62 .126
Memphis (AAA) 0 1 4.50 15 0 0 8 14 6 2 13 15 .143
 
3.  Bryan Anderson, c   Born: Dec. 16, 1986B-T: L-RHt: 6-1Wt: 190
 Drafted: HS—Simi Valley, Calif., 2005 (4th round)Signed by: Jay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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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앤더슨은 하이A를 건너뛰어 곧바로 더블A 스프링필드에 합류하게 되었고, 결국 콜비 래스머스를 두달차로 앞서면서 2007년 텍사스 리그의 최연소 올스타가 될 수 있었다. 그는 래스머스와 함께 퓨쳐스 게임에도 참가했으며, 간발의 차이로 세시즌 연속 3할 달성에 실패하게 된다. 그는 래스머스, 크리스 페레즈와 함께 미대표팀에 차출되기도 했었다.

Strengths:앤더슨은 세련된 타격자세와 스트라익존에 대한 날카로운 감각을 지닌 타자이며, 부드러운 왼손 어퍼컷 스윙을 보여준다. 그는 빅리그에서도 좋은 타율과 갭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투수들은 앤더슨의 투수리드 능력을 칭찬하고 있으며, 감독들 역시 그의 리더쉽을 높이 평가한다. 앤더슨의 어깨는 평균 정도이다.

Weaknesses:앤더슨은 기대만큼의 파워를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는 올시즌 389타수 동안 22개의 장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앤더슨은 송구동작이 특이한 편이라서 송구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2007년에 27%의 비교적 낮은 도루저지율을 기록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수비력은 계속 발전하는 중이지만, 아직 포구와 풋워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는 평균 이하의 스피드를 보유했지만, 주자로서 구멍이 될만한 수준은 아니다.

The Future:2008년에 앤더슨은 21살의 어린 나이로 스프링캠프를 세 번째로 밟아보게 될 것이다. 그는 현재 세인트루이스의 안방마님인 야디어 몰리나보다 수비력에서는 뒤지지만, 타격에 관해서는 더 높은 포텐셜을 보유하고 있다. 만일 앤더슨이 트리플A에서 뛴 이후에 몰리나를 완전히 밀어내지 못할 경우에도,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관계가 될 수는 있을 것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Springfield (AA) .298 .350 .388 389 51 116 15 1 6 53 32 7 0
 
4.  Jaime Garcia, lhp   Born: June 2, 1986B-T: L-LHt: 6-1Wt: 200
 Drafted: HS—Mission, Texas, 2005 (2nd round)Signed by: Joe Almar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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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지역 스카우트 조 알마라즈는 두 곳의 팀에서 가르시아를 드래프트 해달라고 강력히 추천을 했었다. 그는 2004년 오리올즈에 속해있을 때에는 계약에 실패했었지만, 2005년에 카디널스로 와서는 마침내 페레즈를 붙잡을 수 있었다. 가르시아는 멕시코 청소년 대표팀 소속으로 투타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냈었고,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하기 전까지 자신의 조국에서 프로선수로 뛸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가 지난 2년간 프로선수로서 보여준 유일하게 부정적인 면은 지난 7월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던 것 밖에 없을 것이다.

Strengths:가르시아는 두가지 훌륭한 구질을 보유했으며, 마운드 위에서 평정심을 잘 유지하는 투수이다. 그는 90마일 초반의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아래로 떨어지는 커브볼로 삼진을 잡아낼 수 있다. 그는 자신의 부드러운 투구폼을 잘 유지하는 편이다.

Weaknesses:아마도 팔꿈치 통증과 관련이 있었겠지만, 가르시아는 이번 시즌에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곤 했었다. 몇몇 검사 결과 페레즈는 인대를 다치긴 했지만, 다행히 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는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가르시아는 가끔씩 패스트볼에만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체인지업을 좀더 기복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체인지업의 비율을 높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The Future:3선발로서의 포텐셜을 가진 가르시아는 스프링캠프 때까지는 건강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드래프트 22라운드에서 메이저리그로 나아가는 길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그가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결코 느린 페이스라고 볼 수 없으며, 실제로 스프링필드에서 그리 오래 머물 것으로도 보이지 않는다.
 
2007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Springfield (AA) 5 9 3.75 18 18 0 0 103 93 14 45 97 .245
 
5.  Adam Ottavino, rhp   Born: Nov. 22, 1985B-T: R-RHt: 6-5Wt: 215
 Drafted: Northeastern, 2006 (1st round)Signed by: Kobe Per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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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오타비노는 2학년때 노스이스턴대의 단일시즌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었고, 3학년 때에도 다시금 이를 경신하면서 결국 2006년 드래프트 전체 30번픽으로 95만불의 계약금을 받으면서 카디널스에 입단할 수 있었다. 그는 대학시절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았던 장밋빛 선글래스를 더 이상 착용하지 않았지만, 프로에서도 좋은 투구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 하이A 팜 비치에서 첨으로 풀시즌을 맞이하게 된 오타비노는 12승으로 FSL의 다승 2위, 그리고 방어율(3.08)과 탈삼진(128)에서 3위에 오를 수 있었다.

Strengths:오타비노는 강인한 정신력과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대학시절부터 90마일 중반의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해오던 투수였다. 그는 게임 후반에도 94마일을 찍을 수 있다. 카디널스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그는 90마일 초반대의 투심도 장착하게 되었다. 그는 패스트볼을 존의 좌우로 자신있게 제구할 수 있다. 오타비노는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던질 수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커브볼에도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Weaknesses:오타비노는 높은 코스의 패스트볼로 타자를 너무 윽박지르려고만 하는 경향이 있다. 그의 브레이킹볼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체인지업 역시 손볼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그는 볼넷과 투구수를 줄이는 효과적인 피칭을 할 필요가 있다.

The Future:오타비노는 2008 시즌 더블A에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한 때 그를 릴리버로 전향시키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지만, 일단 이런 계획은 뒤로 미뤄지게 되었다.
 
2007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Palm Beach (Hi A) 12 8 3.08 27 27 1 0 143 130 10 63 128 .239
 
6.  Pete Kozma, ss   Born: April 11, 1988B-T: R-RHt: 6-0Wt: 170
 Drafted: HS—Owasso, Olka., 2007 (1st round)Signed by: Steve Goss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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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2007년 카디널스는 2000년 13번 션 보이드 이래로 가장 높은 픽인 18번픽으로 남은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유격수인 코즈마를 선택하게 된다. 코즈마는 플레이오프에서 한경기 3홈런을 기록하면서 모교를 오클라호마주 챔피언으로 이끌었었고, 결승전에서도 솔로홈런으로 경기내 유일한 득점을 올렸었다. 그는 139.5만불에 도장을 찍게 된다.

Strengths:코즈마는 네가지 평균 혹은 그보다 나은 툴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코스의 공을 공략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10대 타자들보다 공을 잘 밀고 당겨치는 선수이다. 그는 대단히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하며, 유격수로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그는 솔리드한 어깨를 가졌고, 간결한 연결 및 송구동작으로 이를 십분 활용할 수 있다. 그는 평균 정도의 솔리드한 주자이며, 야구에 대한 감각과 성실함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Weaknesses:그는 프로 데뷔후 .233의 타율만을 기록했지만, 카디널스는 코즈마가 경험을 쌓는다면 충분히 이를 끌어올릴 수 있을거라 믿고 있다. 코즈마의 사이즈나 라인드라이브 스윙으로 볼 때 그가 얼만큼 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나, 어쨌든 팀은 그의 스윙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The Future:코즈마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의 타박상 때문에 교육리그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그가 내년에 로우A 쿼드 시티즈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을 보이고 있다. 그는 마이너에서 적어도 세시즌은 보낼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GCL Cardinals (R) .154 .267 .154 13 4 2 0 0 0 0 2 2 0
Johnson City (R) .264 .350 .396 106 16 28 8 0 2 9 12 21 3
Batavia (SS) .148 .179 .222 27 1 4 0 1 0 2 1 7 1
 
7.  Clayton Mortensen, rhp   Born: April 10, 1985B-T: R-RHt: 6-4Wt: 180
 Drafted: Gonzaga, 2007 (1st round supplemental)Signed by: Jay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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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데블레이즈는 2005년 25라운드에서 모텐슨을 지명했었지만, 그는 드래프트 유망주로서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곤재거대로의 전학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3학년때 6-8, 5.89의 부진한 성적으로 오히려 지명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모텐슨은 4학년이 되어서야 드디어 재능을 만개시키면서 WCC 올해의 투수에 선정되기에 이른다. 지난 6월 카디널스는 그를 전체 36번으로 지명하였고, 모텐슨은 65만불의 계약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곤재거대 역사상 가장 높은 픽으로 지명된 선수로 남을 수 있었다.

Strengths:모텐슨은 90~93마일의 날카로운 싱커와 하드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그는 프로에서의 60이닝 동안 3.3의 뛰어난 땅뜬비를 기록하면서 홈런도 고작 2개밖에 허용하지 않았었다. 그는 공을 별로 힘들이지 않고 던질 수 있으며, 투구폼을 안정되게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 3학년시절처럼 컨트롤에 애를 먹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그는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체격이기 때문에 힘이 더욱 붙을 여지가 남아있다.

Weaknesses:모텐슨은 로우A에서는 스트라익을 던지는데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았었지만, 아직도 그의 커맨드엔 발전의 여지가 남아있다. 그의 체인지업은 타자들에게 조금 혼란을 줄 수 있으며, 장래에 솔리드한 세 번재 구질이 될 가능성도 가지고 있지만, 지난 봄에 비해 이렇다 할 발전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The Future:모텐슨은 2008년을 더블A에서 맞이하게 될 것이며, 조직내의 드래프트 동기들 중 가장 빠르게 마이너 레벨을 치고 올라갈 것이다. 애덤 오타비노와 마찬가지로 모텐슨 역시 릴리버로의 변신을 간과할 수는 없겠지만 한동안은 선발수업을 쌓아가게 될 것이다.
 
2007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Batavia (SS) 1 1 1.77 6 4 0 0 20 13 0 11 23 .188
Quad Cities (Lo A) 0 2 3.12 10 10 0 0 40 44 2 8 45 .275
 
8.  Mitchell Boggs, rhp   Born: Feb. 15, 1984B-T: R-RHt: 6-3Wt: 195
 Drafted: Georgia, 2005 (5th round)Signed by: Roger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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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박스는 야구와 풋볼을 병행했었고, 테너시 채터누가대에 재학중일 때만 하더라도 쿼터백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해왔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조지아대로 전학해 야구에 전념하게 된다. 그곳에서 주로 셋업맨으로 활약했던 박스는 프로에서 선발투수로 전향을 하게 되었고, 이후 새로운 보직에 적응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았었다. 그는 텍사스 리그내 디비전 챔피언인 스프링필드의 로테이션에서 확고부동한 역할을 맡게 된다.

Strengths:박스는 90마일 중반대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질 수도 있지만, 90마일 초반의 싱킹액션이 좋은 투심으로 이닝을 빨리 마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는 커브볼을 버리는 대신 슬라이더를 다듬어왔고, 그의 위력적인 슬라이더는 이제 조직내에서도 손꼽히는 구질이 되었다. 조직내 대부분의 투수 유망주들이 건강이나 안정성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데 반해 박스는 이런 점에서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Weaknesses:박스는 제구와 체인지업을 향상시키기 위해 AFL로 향하게 되었다. 그는 괜찮은 패스트볼-슬라이더 콤보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제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잡아내지는 못하고 있다. 그는 승부근성이 대단히 강한 선수이지만, 이 때문에 투구시에 필요이상으로 힘이 들어가곤 한다.

The Future:박스는 트리플A로 향하게 되겠지만, 허약한 세인트루이스 로테이션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 조만간에 콜업을 받게 될 지도 모른다. 장기적으로 그가 대학시절처럼 릴리버로 돌아갈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다.
 
2007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Springfield (AA) 11 7 3.84 26 26 0 0 152 167 15 62 117 .279
 
9.  Tyler Herron, rhp   Born: August 5, 1986B-T: R-RHt: 6-3Wt: 190
 Drafted: HS—Wellington, Fla., 2005 (1st round supplemental)Signed by: Steve Tu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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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전통의 강호 플로리다주의 웰링턴 고교 출신인 헤런은 2005년 드래프트에서 46번으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 그는 그해 프로에 데뷔해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었고, 이듬해에도 숏시즌을 벗어나지 못했었다. 하지만 헤런은 2006년 마지막 5번의 등판에서 4-1, 2.67을 거두면서 성공을 암시하기 시작했고, 결국 올시즌 로우A 쿼드 시티즈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떠오를 수 있었다.

Strengths:헤런은 평균 혹은 그이상으로 발전할만한 세가지 구질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90마일 초반의 싱킹 패스트볼로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코너웍이 가능하다. 그의 체인지업은 안정감있는 세컨피치로 자리잡았고, 그의 커브볼 역시 브레이크가 돋보인다. 그는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고, 성숙한 태도로 줄곧 칭찬을 받아왔었다.

Weaknesses:헤런은 자신의 구질들을 더욱 꾸준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의 패스트볼은 가끔씩 볼끝이 밋밋해질 때가 있으며, 행잉성 커브볼을 던지기도 한다. 그는 처음 경험하는 풀시즌에서 체력을 잘 유지할 수 있었지만, 빈약한 체격에 좀더 힘을 기를 필요가 있을 것이다.

The Future:헤런은 느리지만 꾸준하게 조직을 통과해나갈 것이다. 그는 더 이상 텐덤 시스템을 취하지 않는 하이A로 승격이 될 것이다. 그는 3선발로서의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
 
2007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Quad Cities (Lo A) 10 7 3.74 30 22 0 1 137 123 7 26 130 .240
 
10.  Jon Jay, of   Born: March 15, 1985B-T: L-LHt: 6-0Wt: 200
 Drafted: Miami, 2006, (2nd round)Signed by: Steve Tu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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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제이는 로우A에서 .342의 타율을 기록하며 카디널스의 2006년 드래프티 중 최고의 데뷔시즌을 보냈었고, 이듬해에는 더블A까지 승격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올시즌에 세 번이나 DL에 오르면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했었다. 그는 두 번의 어깨 부상을 당했었고, 손목 통증 이후에는 다시 타석에 서지 못했다.

Strengths:지난해 그의 모습을 지켜본 몇몇 세인트루이스 조직내 코치들은 제이가 메이저리그에서 타격왕을 차지할게 될거라고 예측을 했었다. 그는 균형잡힌 라인드라이브 스윙을 보여주며, 존을 굉장히 잘 파악하고 있다. 그는 좋은 어깨를 가진 솔리드한 중견수이며, 도루도 어느정도 기록할만큼 잘 달리는 편이다.

Weaknesses:제이는 코너외야수가 될만한 파워를 보유하지는 못했고, 이는 중견수 자리에 콜비 래스머스가 버티고 있는 이상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조직의 스카우트들은 제이의 이런 부족한 파워보다도 오히려 전반적으로 특출난 툴이 없다는 것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들은 제이의 바쁜 손움직임과 뱃흔들기를 보면서 과연 그가 상위레벨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을 품기도 한다.

The Future:제이는 더블A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릭 앤킬과 크리스 던컨의 존재 때문에 제이가 카디널스의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파워 이외의 모든 분야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줘야만 할 것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Springfield (AA) .235 .333 .373 102 17 24 4 2 2 11 11 19 4
GCL Cardinals (R) .500 .500 .500 2 0 1 0 0 0 0 0 1 0
Palm Beach (Hi A) .286 .321 .397 126 19 36 8 0 2 10 5 2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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