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Mulder'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7.02 웰컴 백 멀더
  2. 2008.03.13 카즈 프로필 사진 업데이트
  3. 2007.10.05 자케티 해임
  4. 2007.09.07 멀더 복귀전
  5. 2007.09.03 카즈의 9월은?
2008.07.02 06:36

웰컴 백 멀더



약 2년을 날려먹은 넘에게 스탠딩 오베이션을 해주는 카즈 팬이란 참...ㅠㅠ

팔 각도가 많이 낮아졌다기에 랜디 존슨 수준으로 내려온 것이 아닌가 했었는데, 그렇게까지 많이 내려오지는 않았다. 일단은 바뀐 투구폼이 적어도 보기에는 좋아 보인다. 자신이 어떻게 느낄지가 문제겠지만...

현재 좌완 불펜이 한심한 수준인데, 선발지도 잘 돌아가고 있는 만큼 불펜에서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올해 끝나고 좋은 모습으로 헤어지자ㅠ

Trackback 0 Comment 0
2008.03.13 08:15

카즈 프로필 사진 업데이트

닷컴의 프로필 사진이 업데이트되었다. 몇몇 특기할 만한 사진을 꼽아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심각하신 분들 : 이지 / 스프링어 / 야디 / 레예스

스프링어는 뭐 조폭 보스 ㄷㄷㄷ한 포스고, 귀여운 야디는 왜 저러고 찍었을까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수염쟁이 : 루퍼 / 푸 / 존슨 / 키니

루퍼랑 키니는 어울리지도 않는 수염을 왜 길렀는지도 모르겠고, 푸는 1년 사이에 3년은 늙어버린 듯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미남 내지 훈남 : 카프 / 글러스 / 멀더 / 엔키엘

멀더 ㅅㅂㄴ은 여전히 잘생겼고, 엔키엘 웃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다. 카프는 좀 꺼벙하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개그 캐릭터 : 피네이로 / 던컨 / 바튼

피네이로는 2년째 저런 썩소 사진. 던컨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고(어디 아픈가?),

바튼은 실력만 갖춘다면 드미트리 영을 위협할 유력한 존재다.

 

덧> 대장 지못미...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Trackback 0 Comment 0
2007.10.05 08:27

자케티 해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4년 만에 10월에 쉬게 된 카즈가 화끈하게 오프시즌을 시작하였다. 카즈의 GM 겸 Vice President이던 월트 자케티가 오늘 해임되었다.

구단주 빌 드윗의 말에 의하면, 조직과 야구에 대한 약간의 의견 차이로 자케티와 헤어졌다고 하면서, 이번 결별은 서로 간의 존중과 이해 속에서 이루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그 말을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_-

자케티 단장의 계약은 내년까지다. 약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서 13년간 팀을 이끌어 오며 작년에 우승까지 시킨 단장을 바로 자를 수는 없다. 즉, 자케티와 구단 간의 불화는 오래 전부터 계속 되었던 것이다.

표면적 원인은 제프 러나우를 가운데에 둔 구단과 자케티의 갈등이다.(이하 caliente1102님의 댓글을 참조) 썩은 팜을 일으켜 보고자 드래프트를 중시하고 팜을 소중히 하려던 구단의 움직임. 언제나 그랬듯이 유망주 팔아서 큰 임팩트를 줄 선수를 트레이드 해오려던 자케티. 구단의 움직임의 중심에 제프 러나우가 있었으며, 이 사람은 철저한 스탯 가이라고 한다. 문제는 제프 러나우가 중용되는 과정에서 자케티의 절친한 친구인 브루스 매너가 할일을 잃었다는 점이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그 따위로 드래프트를 했으니, 그런 처분은 당연할 수도...

아마, 둘 사이의 갈등이 폭발하게 된 원인은 멀더 딜일 것이다. 05년도에 해런+칼레로+바튼을 주고 데려온 멀더는 05년에는 17승을 거두며 이름값을 했지만, 06년에 회전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고, 07년 9월에 복귀해서 또 다시 부상으로 나가떨어졌다. 그에 반해 오클로 넘어간 해런은 완연한 에이스로, 바튼은 차기 1루수로 자리를 굳혔다. 게다가 05년 드래프트의 성공. 현재 카즈 팜의 주축은 당연 05년 드래프티들이다. 이런 일련의 상황에서 자케티의 목소리는 힘을 잃어가고, 올해는 플옵 진출까지 실패하고...자케티가 서 있을 자리는 없었다.

카즈 팬 사이트 Viva El Birdos에서는 좀더 근본적인 문제로 파고 들어간다. 이에 의하면, 멀더 딜은 자케티에게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첫번째는, 그의 트레이드가 실패했다는 것. 단 한번이라고는 하지만 그 충격은 너무나 컸다. 두번째는, 팀의 운영 방향을 현재에 이기기 위해서 미래를 파는 쪽으로 택했다는 것.

그 전까지는 카즈 팬들이 플옵에 진출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03년 오프시즌에는 드류와 머레로를 주고서 웨이니를 받아올 만큼 탄력적인 트레이드도 가능했다. 그러나 04년 105승을 거두고 우승에 실패하자, 팬이나 프런트 오피스나 시야가 좁아졌다는 것이다. 10월에 경기하는 건 당연하게 여겨졌고, 우승을 못하면 비난을 들어야 했다. 정말 운이 좋게 2006년에 우승을 하긴 했으나, 그 내면에는 105-100-83-78이란 숫자가 남아 있다. 지난 4년간 카즈의 승수. 해마다 떨어지고 있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얘기다.

많은 팬들이 올해 새로운 기분을 느꼈을 것이다. 젊은 선수들이 팀의 분위기를 바꿔놓는 것을. 에드먼즈, 롤렌, 엔카 등 베테랑들이 부상으로 골골대고 있을 때, 던컨, 엔키엘, 루드윅, 라이언, 웨이니 등의 젊은 선수들은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마이너에서 더블 A 스프링필드는 리그 챔피언십까지 진출했다. 변화를 위한 토대는 분명히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아마 올해 이후로 카즈는 많이 변할 것 같다.

우선 자케티-라루사-던컨 트리오가 조만간 해체될 것이다. 이미 자케티의 한 축은 무너졌고, 라루사의 계약은 아직 미정이며, 던컨도 내년까지일 뿐이다. 라루사가 자케티를 따르느냐 던컨을 따르느냐에 대한 문제는 남아있지만, 어쨌든 08년 이후에 세 사람 모두 카즈에서 보기는 힘들 것이다.

또한 앞에서 얘기했던 대로 팀 운영이 베테랑 중심 운영에서 젊은 선수 중심으로 돌아갈 것이다. 뭐 대충 엔카 팔고 엑스타인 재계약 안하고 뭐 이 정도로 시작할 것 같다.

하지만, 자케티의 방향이 장기적으로는 잘못되었다고는 해도, 그가 있음으로 해서 지난 7년간 카즈의 야구를 보는 것은 참 즐거웠다. 항상 창의적인 트레이드로 팬들을 놀라게 하면서 동시에 팀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었고, 그의 트레이드의 산물들은 작년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또 최소한 뻘짓은 하지 않음으로써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지금까지 카즈 팬으로 타팬들에 비해서 단장 욕은 별로 해본 기억이 없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13년간 카즈의 단장을 맡으면서 7번 포스트시즌 진출, 그 중에 2번은 NL 우승, 1번은 WS 우승. 카즈에서 1,117승 968패로 승률 .536 기록. 그리고 2000년 초반 NL을 지배했던 기억.

당신 때문에 편안히 야구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수고하셨어요.

덧> 자케티의 화려한 트레이드 작품들.

1. looper and spare parts for edgar renteria
2. a bunch of nobodies for darryl kile and dave veres
3. juan acevedo and spare parts for fernando vina
4. bottenfield and kennedy for jim edmonds
5. tatis and reames for steve kline and dustin hermanson
6. lankford for woody williams
7. polanco and spare parts for scott rolen
8. narveson for larry walker

Trackback 0 Comment 0
2007.09.07 08:32

멀더 복귀전

1년만에 복귀전이고, 카즈가 한창 순위싸움을 하고 있는 터라 멋진 복귀전 승리를 바랬지만, 결과는 4이닝 6실점의 실신이었다 -_-

전체적인 모습을 보자면, 구속 합격 / 제구력 불합격 / 딜리버리 불안정 정도 되겠다.

구속은 초반에 91~2마일이 꾸준히 나온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닝이 거듭될수록 체력적인 부담 때문이지 구속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지만, 부상 이후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 구속의 하락이란 점을 감안하면, 일단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반면, 예전 좋았던 제구력은 아직 되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직구의 제구력이 문제였는데, 전체적으로 높은 쪽으로 공이 형성되었으며, 초구 스트라익을 잡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일단은 시간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인다 -_-

가장 큰 문제는 딜리버리가 아닐까 하는데, 이건 다음 그림과 함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더의 투구폼을 04년 / 06년 부상 전 / 06년 부상 후로 나누어서 캡쳐해 놓은 것이다.템포가 느려진 것은 확연히 알 수 있고, 가장 큰 문제는 팔이 나오는 모양이 달라졌다는 건데, 오클 시절보다 부상이 있을 때에 팔을 확실히 뒤로 뻗어주지 못하고 팔각도가 밑으로 내려온 것을 알 수 있다.

멀더의 오늘 투구폼은 두번째와 가까웠다. 결국은 아직 전성기의 딜리버리를 찾지 못한 것.불안한 제구력의 원인이 부상으로 인한 딜리버리의 변화라고 한다면, 적어도 올해 9월에는 정상적인 투구를 보기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덧> 사실 회전근 부상을 당한 후 원래의 성적을 찾는 선수가 많지 않다고 한다. 멀더는 그런 선수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해런 반 정도는 해야하지 않겠니 -_-?

Trackback 0 Comment 0
2007.09.03 06:02

카즈의 9월은?

1. 8월의 카즈는 뜨거웠다. 7월 말 컵스-브루어스와의 시리즈를 만족스럽게 끝내면서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했으나, 예기치 못한 파이어리츠-내셔널스의 일격을 받아 1승 5패로 다시 한번 희망을 놓치는가 했다. 하지만, 다저스-파드레스의 보약을 먹으면서 그 이후로 15승 8패를 기록하면서, 8월을 5할 승률에 단 한게임 모자라는 기록으로 마감하게 되었다.

누차 얘기했지만, 상승세의 원동력은 투수력이다. NL에서 8월 득점 12위, OPS 10위의 중하위권의 타선을 가지고도 잘할 수 있었던 것은,(다만, NL 타선들이 8월에 전체적으로 미친 건 있다. 1위 애틀랜타는 8월 OPS가 8할 7푼이니 -_-) 3.77로 8월 방어율 1위를 차지한 투수진 덕분이다. 그 중에서도 12경기 연속 QS를 기록한 선발진.


2. 9월의 스케쥴은 다음과 같다.

레즈(2) - 파이어리츠(4) - 디백스(3) - 컵스(1) - 레즈(3) - 컵스(4) - 필리스(3) - 애스트로스(3) - 브루어스(3) - 메츠(1) - 파이어리츠(3)

문제는 쉬는 날이 단 한경기도 없고, 더블헤더까지 하나 끼어있다는 점. 로스터 확장되는 9월이 아니고, 한여름의 7, 8월의 스케쥴이었으면 선수들 몇명 나가 떨어졌을 수도 -_- 올해 카즈 승수를 열심히 벌어주는 파이어리츠-레즈와의 경기가 12경기 있는 것이 장점이고, 컵스와의 2경기 정도의 승차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므로, 컵스와의 5경기가 역시 최대 관건이다.

컵스의 스케쥴은,

애스트로스 - 다저스 - 파이어리츠 - 카즈 - 애스트로스 - 카즈 - 레즈 - 파이어리츠 - 말린스 - 레즈

카즈보다 쉬운 스케쥴. 카즈처럼 디백스나 필리스 같은 까다로운 상대가 없다. 결국 모든 것은, 5연전에서 결정나게 된다는 것.


3. Who's Out?

롤렌과 엔카가 시즌 아웃되었다. 롤렌은 결국 안 좋았던 왼쪽 어깨가 문제를 일으켰다. 수술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고, 수술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재활에는 2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모양. 롤렌이 비록 장타는 확연히 줄었어도 필요할 때 잘 쳐준데다가 명품 수비는 여전했는데, 롤렌이 빠지게 됨으로써 가뜩이나 불안했던 내야수비가 더욱더 불안해질 모양이다. 일단 좋은 모습의 브랜든 라이언이 3루수로 나설 예정이지만 수비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브래년이나 카이로 등이 주전으로 나설 수도 있다. 스피지오의 부재가 아쉬운 상황...

엔카는 불쌍하게도 대타로 들어서려다가 파울 타구에 얼굴을 맞아서 시즌 아웃 -_- 안되도 참 안된다...;; 엔카의 효용성은 좌타수 상대로 잘 쳐줄수 있는 우타 빅뱃이라는 점이었는데, 야마저 빠짐으로 해서 좌투수를 파워있게 공략할 수 있는 타자는 푸홀스와 엔키엘 밖에 남지 않았다. 엔키엘마저 좌상바였으면 진짜 암울할 뻔 했다. 특히 선발 3명이 좌완인 컵스한테 -_-


4. Who's in?

일단 9월에 합류한 선수로는 투수진에서 멀더, 매로쓰, 웰레마이어, 탐슨, 히메네즈, 카바조스. 타선에서 카이로, 슈마커, 그리고 트레이드로 물어온 러셀 브래년이 있다.

웰레마이어의 합류는 팀에 필요한 롱릴리프 문제가 해결된다는 점에서 아주 좋다. 멀더의 합류가 문제인데, 라루사 감독은 일단 멀더를 로테이션에 포함시켜 6인 로테이션으로 돌릴 계획. 이에 대해 굳이 에이스 웨이니까지(당당하다ㅎㅎ) 1주일에 한번씩 등판시킬 필요가 있냐는 말이 나오는데, 갠적으로도 6인 로테이션은 좀 뻘짓이라고 보여진다. 안 그래도 순위 싸움이 힘든데...레이에스가 저번 등판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았기에 야가 빠지고 멀더가 들어간다면 모를까...갠적으로는 멀더를 불펜으로 썼으면 하는 생각이다. 존슨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영 시원치 않기 땜에, 플로레스 혼자 버텨야 할 왼손 불펜의 깊이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슈마커야 마이너에서 더 이상 할게 없으므로 당연히 콜업되어야 하는 거고, 슈퍼유틸 카이로의 복귀는 안그래도 내야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브래년 이분은 자신의 스탯을 삼진-볼넷-홈런으로 3등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분인데, 일단 3루수가 필요하고, 팀에 파워도 필요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움직임으로 보여지긴 하나, 결국 야도 좌타자라는 점에서 생각만큼의 효용을 얻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5. 그외 잡설

- 라루사가 어제 승리로 카즈에서 1,042승을 거두면서 카즈 역사상 최다승 감독으로 올라섰다고.
- 에드먼즈가 레스토랑을 개업했다고 한다 -_- 아놔 진짜 잡설이다ㅋㅋㅋ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