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 Holliday'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0.05.18 Pujols 4번 (4)
  2. 2010.04.13 카디널스 첫 관전 경기 (2)
  3. 2010.02.19 카디널스 오프시즌 정리
  4. 2010.01.06 맷 할러데이, 7년 120M에 재계약 (2)
  5. 2009.12.02 할러데이, 데로사, 피네이로에게 연봉조정신청 (2)
  6. 2009.10.10 [NLDS 2차전] 그냥 멍하다.
  7. 2009.08.02 이적생 3인방 이적 후 성적 (4)
  8. 2009.07.26 향후 3년간 카디널스 페이롤 (2)
  9. 2009.07.26 Matt Holliday 드디어 카디널스로 (2)
  10. 2008.11.11 Matt Holliday! (3) (2)
2010.05.18 23:28

Pujols 4번

Pujols가 2003년 이후로 한 번도 들어선 적이 없던 4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이게 다 Holliday 때문이다...그래서 오늘 타순은,

Lopez - Ludwick - Holliday - Pujols - Rasmus - Freese - Molina - Schumaker - P

타순 교체의 효과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오늘 경기에서 1회에 2아웃 이후에 Holliday의 볼넷, Pujols와 Rasmus의 안타, Freese의 3루타, Molina의 안타를 묶어서 4점을 얻었다. 타순 변경의 효과는 Holliday 뿐만 아니라 Pujols에게도 주위 환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Erik Manning은 세이버 매트리션답게 Ludwick과 Holliday의 타순을 바꾸는 것이 더 좋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요새는 Ludwick이 훨씬 더 좋은 타자 아닌가? -_-

개인적으로는 Pujols와 Holliday를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게 좋지 않나 생각된다. 현재 Holliday는 Pujols 앞에서는 찬스 끊어먹기 대마왕, Pujols 뒤에서는 잔루 남기기 대마왕이기 때문에 -_- Pujols가 4번을 칠 경우 2번으로, 3번을 칠 경우엔 5번으로 가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 싶다. 내가 보고 싶은 타순은,

Lopez - Ludwick - Pujols - Rasmus - Holliday - Freese - Molina - Schumaker - P

사실 Holliday와 Freese를 더 바꾸면 더욱 좋겠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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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나동생 2010.05.19 13: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푸돌이 3번은 정말 의외네요 ㅎ 그만큼 최근 카즈 타선의 분위기가 좋지않다는걸 의미하는걸까요; 빅맥이 오면서 뭔가 달라질거라 생각했는데 아직은 아닌가봅니다..ㅎㅎ

  2. jdzinn 2010.05.20 06: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할러데이의 득점권 타율을 고려하면 우린 그동안 이런 타선을 운용해왔던 것 아니겠습니까?

    Ryan(2B) - Ludwic.k - K.Hombre - Ryan(LF) - K.olby - Freeze - Yagidp - Ryan(P) - Ryan(SS)

    아무리 생각해봐도 역시 대안은 하나 뿐이에요. 카/자/나

    • drlecter 2010.05.20 10:50 신고 address edit & del

      Ryan이 4명이군요 ㅋㅋ Yagidp는 작년보다 GIDP 페이스가 느리고 클러치 상황에서 거의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으니 까지말죠 ㅋㅋ

2010.04.13 00:16

카디널스 첫 관전 경기

첫 경기가 이렇게 아스트랄한 경기가 될 줄이야 -_-

1. Pujols는 Pujols, Holliday도 Holliday. 둘은 정말 믿음직스럽다. 특히 Holliday가 시즌 초부터 Pujols와 같이 뛰어주니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

2. Carpenter는 작년 200이닝 가까이 던지면서 피홈런이 고작 7개였는데, 올해는 2경기만에 5개를 적립했다. 구위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였는데 제구가 높게 형성되었으며, 밀워키 타자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만들어 내었다. Carpenter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건강한 Carpenter도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의아할 따름이다. 일단은 몇 경기를 더 지켜봐야 할 듯.

3. 불펜: 답이 없다. 그나마 믿음직스럽던 McClellan마저 walk-off를 맞았다.

4. Freese는 타격에서는 앞에 모여져 있는 주자를 쏠쏠히 잘 불러들이는데, 문제는 수비. 마이너에서 평균 이상의 수비수로 평가받았기에 요즘의 실수 연발의 모습은 지나치게 긴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타석에서의 모습이 나쁘지 않아서 계속 나오고 있지만, 수비는 하루 빨리 안정화되어야 한다. 오늘도 쉬운 타구를 놓침으로써 2실점을 주지 않았던가...

5. 2번 타자: 두 Ryan이 번갈아 가면서 맡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신통치 못하다. Ryan은 역시 마이너 트랙 레코드가 진리라는 것을 보여줄 태세고, Ludwick은 신나게 선풍기질이다. Lopez가 그래도 나오면 출루는 쏠쏠히 해 주지만 매일 나올 수는 없는 몸이라는 것이 문제고, Ludwick의 컨디션이 올라올 때까지 Freese를 올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아니면 아예 Holliday를 2번으로 쓰는 것은? La Russa가 절대 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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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dzinn 2010.04.15 05: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1.예년에 비해 좋은 공을 받는 게 신나서 그런지 푸홀스는 요즘 막 휘두르더군요. 시즌 100볼넷 간당간당하게 채울지도?

    2.카프는 패스트볼 구위가 덜 올라왔더라구요. 아무리 몰린 공이라지만 타구들이 그냥 막 뻗어 나가대요 ㅎㅎ

    3.맛이 원피치로 버틸 수 없다는 걸 라던도 절감한 듯합니다. 브루어스 2차전에 대놓고 변화구 연습하러 나오더니 홈개막전에서도 변화구 위주로 던지더군요. 포심 구속도 로우90으로 줄인 채 커맨드에 집중하고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데 오히려 깔끔하게 셧아웃 시키고 있네요. 일단은 점수차 날 때 올려서 이렇게 연습시킬 모양입니다. 브레이킹각 자체는 나름 좋아졌더군요.

    4.엔젤스 경기 잠깐 보니 우드가 주전인데 성적은 여전하더군요. 거참 유망주는 어찌 될 지 아무도 모른다는...

    5.다른 거 다 떠나서 할러데이 올해 볼넷 갯수 한 번 보세요. 타석에서의 어프로치 자체가 완전 블라디 빙의 상태 ㅋㅋㅋ

    • drlecter 2010.04.18 23:36 신고 address edit & del

      다행히 카펜터는 다음 등판에서 멋지게 성공했군요 ㅎㅎ

2010.02.19 00:02

카디널스 오프시즌 정리

스프링 캠프가 곧 시작하기 때문에 카디널스 오프시즌을 정리하기에 적절한 때가 아닌가 싶다. 물론 모질리악이 스프링 캠프 기간에 1~2건의 계약이 있을 수 있다고는 했지만...암튼 오프시즌의 여러 무브에 대해 간단한 평점과 커멘트를 남겨본다.

1. Matt Holliday 장기 계약: B
Holliday는 이번 FA 시장에 나온 가장 좋은 선수였다. 타격/수비/주루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토털 패키지이고 푸홀스의 뒤를 가장 잘 받쳐줄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실적인 경쟁자가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Boras가 처음 불렀던 7년 120M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재빠르게 계약을 맺은 것은 이해가기가 조금 힘들다. Mozeliak 스타일은 경제 위기 상황에서의 buyer's market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평균점이라고 할 수 있는 B-에서 한 단계 올린 것은, Holliday의 계약이 Pujols의 연장계약 가능성을 조금 높였기 때문이다.

2. Mark McGwire 타격 코치 선임: A-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았지만 McGwire의 타격 코치 선임 과정은 그냥저냥 잘 넘어갔다. McGwire는 어제 캠프에 도착해서 다시 한번 사과하는 등, 이제는 처음보다 조금 유연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McGwire는 확실히 좋은 타격 코치가 될 것이다. 그만의 타격 이론이 확고하고, 그 동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그 누구보다도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1년 동안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3. Brad Penny 1년 계약: B+
Penny의 계약이 오버페이라는 주장이 제법 되는데, 개인적으로 Penny에게 기대가 크다. Pineiro는 작년 땅볼 투수가 Dave Duncan과 Busch Stadium을 만나서 제대로 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었다. Penny는 Pineiro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될 만하다. Penny의 성공 여부는 전적으로 건강 여부에 달려 있지 않을까.

4. Tony La Russa, Dave Duncan 재계약: B
1년씩밖에는 계약을 안하는 La Russa지만, 그래도 둘의 콤비는 카디널스를 항상 컨텐더로 이끄는 동력 중 하나이다.

5. Skip Schumaker 2년 계약: A-
2년 4.5M의 비교적 저렴한 계약을 맺었다. Schumaker는 매년 안정적인 스탯을 찍어줄 수 있는 선수이므로, 리스크가 적은 계약이라 할 수 있다. 마이너의 Descalso나 Luna가 올라오기 전까지 2년간 2루 걱정할 일은 없으며, 올해는 더욱 발전될 수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Ludwick의 연봉조정 회피나 Hill의 계약 등도 있지만 별로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 올 오프시즌은 카디널스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조용한 모습이었는데, Mozeliak은 FA 계약시 좀 급하게 끊는 경향을 빼면 적절한 선수를 나쁘지 않은 가격에 잘 잡으면서 나쁘지 않은 오프시즌을 보냈다고 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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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22:46

맷 할러데이, 7년 120M에 재계약

경쟁자가 없는 시장에서 카디널스가 할러데이와 7년 120M의 장기계약을 맺었다.

양키스가 그랜더슨을 트레이드로 데려오고 메츠가 베이를 데려오며 레싹이 캐머론으로 만족하는 상황에서, 할러데이 시장에서 수요자는 오직 카디널스 뿐이었다. 그래서 내심 연평균 액수가 좀 많더라도 5년 정도의 비교적 짧은 계약 기간에 옵션을 붙여서 계약하기를 바랐었는데, 모질리악에게는 역시 무리였던 듯 싶다. 그간의 기사를 보면 보라스는 주구장창 터셰이라와 같은 수준인 8년 180M을 원했었고, 모질리악은 초기 오퍼라고 던진 게 바로 7년 119M인 듯 싶다.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한 보라스는 당연히 카디널스의 제안을 못내 받아들이는 척 했겠지만, 속으로는 쾌재를 부르지 않았을까 -_- 할러데이는 15M 이상의 가치가 있는 타자지만,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왜 이런 장기계약을 선뜻 안겨주는지는 모를 일이다. 역시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계약 기간이 길다는 것이 문제지만 할러데이는 훌륭한 타자다. 누구보다도 많은 게임을 뛸 수 있는 건강한 선수이며, 좋은 수비와 주루 플레이, 훌륭한 워크에씩까지 타자로서는 거의 토털 패키지인 셈이다. 7년 계약 기간 중에서 적어도 4년 정도는 확실히 잘 해줄 것 같은데, 그 이후는 잘 모르겠다. 이제 오랫동안 봐야 할 우리 팀 선수인 만큼, 잘 해주기를 바랄 수 밖에...

할러데이 계약의 중요성은 이것이 푸홀스의 재계약의 시금석이 되기 때문이다. 팀은 할러데이 계약을 통해서 푸홀스에게 앞으로 계속 위닝 팀으로 남으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푸홀스도 이번 할러데이 계약에 만족할 것이며,슬슬 재계약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할러데이의 계약 기간이 7년인 이상, 푸홀스는 최소 8년을 기본으로 할 것이며, 연평균 금액도 터셰이라보다 많은 23M 수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8년 200M 정도가 현실적인데...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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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dzinn 2010.01.07 16: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할러데이 입장에선 6년 100M에 베스팅 옵션 붙여줘도 만족했을텐데 모질리악은 얼마나 정직한 사람이랍니까. 이런 사람이 국회로 가야 되는데...

    뭐 여튼 예상대로 연간 2M씩 무이자 디퍼가 되더군요. 푸홀스에겐 상징적으로다 10년 때려주는 게 모양새가 좋아 보이는데, 프리버드님 블로그에선 222M 드립을 했습니다만 남은 계약 해지하고 240M이면 괜찮지 싶습니다. 할러데이랑 같은 조건으로 1~2M 디퍼 붙여서.

    • drlecter 2010.01.08 09:11 신고 address edit & del

      말씀하신 정도가 가장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2009.12.02 23:03

할러데이, 데로사, 피네이로에게 연봉조정신청

offer to: Matt Holliday, Mark DeRosa, Joel Pineiro
not offer to: Troy Glaus

조금도 놀랍지 않은 결과. 일각에서 데로사와 피네이로에 대해서 연봉조정신청을 하는 것이 확실하지 않다는 소리도 나왔지만, 올해의 시장/드래프트 픽/내년의 페이롤을 생각해 봤을 때, 말도 안 되는 개소리. 데로사야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최소한의 몫은 하는 선수이고, 선발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두 선수에게 연봉조정신청을 하는 것은 할러데이에게 하는 것만큼이나 당연하다.

할러데이가 연봉조정신청을 받아들일 확률은 0%이며, 데로사와 피네이로도 30% 이하로 보인다. FA시장으로 넘어가도 3명 중 많이 잡아야 1명일 것이다. 데로사가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는데, 좌익수로 Xavier Nady 같은 뻘소리는 집어치우고 데로사를 잡아서 좌익수+유틸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그나저나 올해 FA 중에서 연봉조정신청을 받은 선수가 달랑 23명이다. 대부분의 팀들이 FA들이 연봉조정신청을 받아들일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아예 신청을 안 한 것으로 보이는데...FA를 잡을 여력이 되는 돈 많은 팀들에게는 희소식일 듯. 역시 경제 위기는 부익부 빈익빈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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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dzinn 2009.12.04 23: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시즌 전엔 글로스, 엔킬, 그린까지 싸그리 보상픽 받아서 팜을 살찌우겠지 싶었는데 말이지요. 얘들은 왜 그 흔한 FA로이드빨 한 번을 못 받아보는지 몰라... 에잉!

    • drlecter 2009.12.05 15:50 신고 address edit & del

      결국 안될 놈들은 안되는 거라는...-_-

2009.10.10 23:33

[NLDS 2차전] 그냥 멍하다.

벌써 패배한 지 만 하루 반이 지났고, 3차전 시작이 8시간도 남지 않았지만 그 여파가 쉽게 가시지 않는다.

1. 할러데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공을 놓친 것이 조명탑 때문이라고 꿀렁꿀렁 넘어가는 분위기이고, 다저 팬들이 흔드는 흰 수건 때문이라는 애기도 있지만, 그걸 따져서 뭐하겠는가. 다만 바라는 건, 제발 푸홀스가 앞에서 IBB 얻고 나갔을 때 초구 치고 허무하게 죽지 좀 마라 -_-

2. 프랭클린은 결국 우려하던 게 터진 거지. 프랭클린 이전에 이디어를 상대로 밀러를 내보내는 선택은 그만큼 프랭클린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었고, 매니까지 쉽게 잡아내어서 의외로 쉽게 끝나나 했다. 할러데이의 실수가 있었지만 2아웃이었기에 맘편히 던지면 던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블레이크가 끈질기게 공을 보다가 볼넷을 얻어낸 것이 컸던 것 같다. 그래서 마무리의 탈삼진 능력이 중요한데...

3. 도대체 타자들에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RISP 상황에서 9타수 무안타. 푸홀스도 기회 자체가 적기는 하지만 하도 좋은 공을 주지 않으니 타격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나마 다저스 투수들을 상대로 안타는 때려내고 있다는 것. 3, 4차전에는 파디야, 빌링슬리의 두 우완이 상대인 만큼, 좀 더 쳐서 점수 좀 많이 뽑았으면 좋겠다.

4. 콜비! 어린 녀석이 이렇게까지 잘 해줄 줄은 몰랐다. 어제의 2루타도 로니의 환상적인 수비가 아니었으면 3루타가 되었을 텐데...정상급 좌투수를 상대로, 그것도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부담 없이 플레이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올해 시즌 중에 체중도 빠지고 하면서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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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19:36

이적생 3인방 이적 후 성적

Derosa in Indians: 270 340 457 / 13HR 50RBI / 29BB 63SO
Derosa in Cards  : 215 268 554 / 7HR 11RBI / 4BB 19SO

타율도 병맛이고 선구안도 병맛이지만, 엄청나게 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 이적 후 데로사는 주로 2번 자리에서 뛰고 있는데, 홈런 아니면 아웃인 극단적인 플레이로 인해 푸홀스 앞의 기회를 다 짤라먹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클블에서처럼 출루에 좀 더 신경을 써 주면 좋으련만...


Lugo in Redsox: 284 352 367
Lugo in Cards  : 371 378 686

카즈로의 이적은 루고에게 엄청나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모양이다. 2루수, 최근에는 라이언의 부상으로 유격수 자리에서 뛰면서 많은 안타를 양산해 내고 있다. 기본적인 타격 능력은 항상 있던 선수라 이러한 활약은 전혀 놀랍지 않다. 또한, 누상에 나갔을 때 투수들이 주자인 루고에게 꽤나 신경쓰는 모습이 보였으며, 어떻게서든 베이스를 하나 더 가려는 루고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분이 타석에 등장할 때마다 못 먹은 난민이 떠오르곤 해서 연민의 정까지 느끼는 중이다 -_-


Holliday in A's    : 286 378 454 / 11HR 54RBI / 46BB 58SO
Holliday in Cards: 606 659 1061 / 3HR 10RIB / 6BB 7SO

할러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푸홀스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카즈가 승리할 수 있는 이유는 선발진과 할러데이 덕분이다. 마치 2006년 4월에 푸홀스가 롤렌과 에드먼즈의 기를 빨아들이면서 홈런을 쏘아올렸듯이, 할러데이가 푸홀스와 러드윅의 기를 빨아들이면서 안타를 쳐내고 있다. 카디널스 데뷔 이후 9경기 연속 안타를 친 선수는 할러데이가 처음이며(이전은 로저 매리스 8경기), 어제 경기와 오늘 경기는 그야말로 할러데이를 위한 경기였다. 데려오기 위해 댓가는 비쌌지만 어쨌든 보상은 200% 확실하게 해 주는 모양새이며, 잘하면 잘할수록 이 선수를 내년에 보기는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가슴 한 켠이 아려온다. 얼렁 푸홀스가 살아나서 같이 상대 투수진을 파괴시켜야 할 텐데...푸홀이는 까야 제 맛 -_- 2주 사이에 OPS가 1할이 떨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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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icaesar 2009.08.03 11:03 address edit & del reply

    할러신은 정말 ㄷㄷㄷ이네요. 선발 3인방 역시 그렇구요. 그나저나 푸가 빨리 살아나야 하는데...정말 푸돌이는 까야 제 맛인걸까요;

  2. FreeRedbird 2009.08.07 16: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Pujols가 만루홈런을 날린 Mets와의 게임에서... 9회 동점을 만들 때 Lugo의 베이스러닝은 아주 좋았습니다. 짧은 안타였음에도 불구하고 2루에서 어렵지 않게 홈에 들어왔죠. 연봉 0원짜리 플레이어가 이런 활약을 해 주는 건 참 보기 좋습니다.
    Pujols-Holliday-Ludwick은 2004년의 MV3만큼은 아니지만 꽤 강력한 중심타선입니다. 우완 계투진만 어떻게 좀 보강이 되면 빈틈이 거의 없는 팀이 될 듯 합니다.

    • drlecter 2009.08.07 23:48 신고 address edit & del

      팀의 구멍이 거의 없어 보이는데, 컵스는 왜 이렇게 강해 보이며, 우리 팀은 왜 자주 지는 것일까요 -_-;

2009.07.26 21:34

향후 3년간 카디널스 페이롤

할러데이의 장기계약이 어려울 것으로 모두가 예상하고 있지만, 얼마나 어려운지 제대로 페이롤을 한번 따져보려고 한다. 제대로 된 수치가 나와야지 일말의 희망을 갖던가 아예 마음을 놓던가 하지 -_-


2010년

C Yadier Molina: 4.25M
1B Albert Pujols: 16M
2B Skip Schumaker: 2M(연봉조정 예상치)
3B Julio Lugo: 0.4M
SS Brendan Ryan: 0.4M
LF
CF Colby Rasmus: 0.4M
RF Ryan Ludwick: 6M (연봉조정 예상치)
IF, OF, C 5명: 3M

SP Chris Carpenter: 14.5M
SP Adam Wainwright: 4.65M
SP Kyle Lohse: 8.875M
SP
SP 누군가 신인: 0.4M
CL Ryan Franklin: 2.75M
RP Dennys Reyes: 2M
RP Brad Thompson: 1M(연봉조정 예상치)
RP Kyle McClellan: 0.5M
RP Jason Motte: 0.4M
RP 2명: 2M

할러데이를 제외하고 FA가 되는 글러스, 그린, 데로사, 엔키엘, 라루, 써스튼, 피네이로, 웰리마이어, 밀러는 모두 잡지 않는 것으로 했고, 연봉조정신청 대상이 되는 선수 중에서 키니는 논텐더로 풀릴 것이 확실시되므로 제외하였다. 슈마커와 루드윅의 연봉조정 결과가 유동적이지만, 둘이 합쳐서 8M을 넘을 것 같지는 않다. 프랭클린의 옵션 채택도 확실시 되고, 좌완 셋업을 밀러 외에 따로 구한다 하더라도 불펜의 추가 비용은 2M 정도 될 것이다.

합계는 70M이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75M까지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다. 4선발은 누군가 FA로 잡을 것이 분명하기에 6~7M을 더 쓴다고 가정하면 좌익수 한 자리를 남기고 80M 언저리가 될 것이다. 즉, 내년 한 해는 할러데이를 붙잡아 둘 여력이 있다.


2011년

Albert Pujols: 16M
Chris Carpenter: 15M
Kyle Lohse: 11.875M
Ryan Ludwick: 9M(연봉조정 예상치)
Yadier Molina: 5.25M
Adam Wainwright: 6.5M
Brad Thompson: 2M(연봉조정 예상치)
Skip Schumaker: 3M(연봉조정 예상치)
Kyle McClellan: 1M(연봉조정 예상치)
Brendan Ryan: 1M(연봉조정 예상치)
전년에 계약한 4선발: 7M

3년차 이상 선수 10명에게 확정 금액으로 예상되는 페이롤은 약  77M이다. 문제는 이 해부터 구멍이 3루와 좌익수뿐만 아니라 마무리 자리에도 생긴다는 것. 물론 3루를 프리즈가 맡아주고 마무리를 모떼가 잘 맡아준다면 만사 끝이지만, 팀 운영 입장에서는 그런 걸 바라기 힘들다. 결국 2011년부터 할러데이 재계약에 장애물이 생긴다. 만약에 푸님을 옵션 사용 이전에 25M 정도로 재계약한다면, 그냥 그것으로 겜 셋.


2012년

Albert Pujols: 25M(FA 예상치)
Kyle Lohse: 11.875M
Yadier Molina: 7M
Adam Wainwright: 9M

카펜터의 옵션 해이고 루드윅이 FA로 풀리는 해인데, 둘 다 잡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4명에게 들어가는 금액만 53M이다. 거기에다 최근 마구 올린 신인들이 대거 연봉조정 신청의 기회를 얻는 해이기 때문에 여기에 들어가는 금액도 만만치 않을 것이고, 카펜터를 잡지 않는다면 2선발을 잡기 위한 금액도 따로 필요하다. 이 부분은 가르시아가 멋지게 부활해서 맡아주면 좋겠지만...결과적으로 2011년보다 상황이 안 좋아질 확률이 높고, 그 안 좋아진 만큼은 푸홀스의 추가 연봉 10M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결론: 할러데이를 최소한 3년간 장기계약으로 묶어놓을 경우, 로쉬 또는 루드윅을 처분하지 않고는 재계약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로쉬가 빠질 경우 선발 로테이션이 많이 불안해지고, 루드윅이 훨씬 더 매력적인 트레이드 매물이라는 점에서, 루드윅이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그 시점은 올 겨울이 될 것이고...암튼 여러 모로 쉽지 않다. 시즌 중에는 시즌을 즐기고, 오프시즌에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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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eeRedbird 2009.07.29 01: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내년까지만 잡을 수 있다면 Holliday에게 arbitration을 제의하고 Holliday가 받아들여서 1년만 계약이 연장되는 것도 좋겠군요. ㅎㅎ 거의 확률이 0에 가까운 시나리오입니다만...

    • drlecter 2009.07.29 08:52 신고 address edit & del

      1년만이라도 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2009.07.26 00:31

Matt Holliday 드디어 카디널스로

Matt Holliday ↔ Brett Wallace + Clayton Mortensen + Shane Peterson

1. 거의 1년을 이끌어 온 트레이드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가까워오자 단 하루만에 성사되었다. 특히 바로 전 날 루고와 던컨의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모질리악의 민첩함은 좀 놀라울 정도다. 그렇게 소심하던 모질리악이 무슨 바람이 불었길래...


2. 먼저 간 선수들부터.

  - 월러스는 트레이드되지 않았다면 2010년 부쉬 스태디엄의 가장 강력한 후보였을 것이다. 3루 수비가 문제가 되었겠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공격 포텐셜만 제대로 보여줬다면 3루 수비가 평균 이하가 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팀에서는 결국 월러스가 얼마 못 가 1루로 옮겨야 할 것으로 생각했고, 그 판단이 일자마자 월러스는 미래의 3루수보다는 가장 가치 있는 트레이드 카드가 되었다. 콜비에 이어서 팜에서 길러진 타자를 한 명 더 본다는 것은 아주 기쁜 일이지만, 월러스 드래프트 당시의 예상대로 트레이드가 되었으니 미래에 일어날 일이 조금 더 일찍 일어났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진다. 가서는 1루수로 변신하여 멋진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다.

  - 이상한 것은 월러스의 가치가 모르텐센의 그것보다 훨씬 큰데도, 모르텐센이 더 아깝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베테랑과 유망주의 트레이드는 기본적으로 1대1 트레이드이고 @로 붙는 선수들은 구색을 맞추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로 붙은 모르텐센이 더 아깝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그냥 아끼던 우리 팀의 유망주라서? 모르텐센은 가르시아를 제외하고 가장 포텐셜이 높은 선발 유망주임에도 불구하고 기껏해야 이닝을 먹어주는 3선발 정도로 평가받는다. 그런데도 아까운 것은 해런이 생각나기 때문일까. 그것도 아닌데...

  - 페터슨은 작년 2라운더인 것을 제외하면 4번쨰 외야수 정도로 평가받는다. 보내던지 말던지 상관 없음.


3. 이젠 트레이드 분석.

2달 렌탈로써 월러스+모르텐센의 조합은 확실히 비싸다. 데로사의 댓가로 페레즈를 보낸 것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BTB에서는 Top 11~25위의 타자 유망주의 현재 가치의 평균을 25M으로 평가하면서, 현재 월러스의 가치가 할러데이가 2달 동안 카디널스에 가져다 줄 승수와 FA로 나간다면 얻어올 드래프트 픽의 가치의 합보다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세이버 매트리션의 이와 같은 가치 평가가 미래 가치를 지나치게 높게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적인 시각으로 보아도 이번 트레이드의 값은 너무도 비싸다. 게다가 그 상대가 5년 전에 팀의 방향을 바꿔 놓은 그 팀인 것을 생각하면 더욱 더...

많은 전문가들은 양쪽의 윈윈 트레이드라고 생각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오클랜드의 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할러데이가 장기계약을 못한다면 더더욱. 다만, 카디널스가 확실하게 win-now 전략을 택했기에, 올해 플옵 진출을 넘어서 우승까지 차지하게 된다면 양쪽 모두에게 최고의 트레이드가 될 것이다.


4. 이젠 할러데이와 카디널스.

  - 할러데이는 현재 카디널스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줄 수 있는 선수다. 좌익수이면서 푸홀스의 뒤를 받쳐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선수이며, 중견수 수비가 가능할 정도로 수비 센스가 뛰어나며 도루도 몸집과 어울리지 않게 매년 20개씩 해내는 선수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선수라서 언젠가부터 꼭 데리고 왔으면 하는 선수였는데, 정말 이렇게 오다니 기분이 매우 좋다. 하긴, 이런 기분은 멀더가 올 때도 그랬다...-_-

  - 또한, 할러데이를 데려오는 것은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하다. 카펜터-웨이노-피네이로는 모두 2점대의 평균자책을 보이면서 이보다 더 잘 돌아갈 수 없다. 특히, 카펜터는 올해보다 더 건강한 시즌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에서, 피네이로도 올해 끝나고 FA라는 점에서 이보다 더 좋은 선발진이 갖춰지기는 힘들다. 푸홀스도 주위에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푸홀스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한번 더 공격적으로 나아가야 할 필요성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 올해 우승을 차지하고 푸홀스가 적절하게 디스카운트된 금액에 장기계약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 할러데이는 오자마자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빗맞은 내야 땅볼이 내야 안타가 되고, 빗맞은 플라이는 선상에 떨어지면서 역시 안타가 되면서 뭔가 운이 따라주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운보다도 참 열심히 뛴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이런 할러데이의 work ethic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 할러데이의 가세로 타선은 필리스와 견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아마도 베스트 타선은 슈마커(루고)-데로사-푸-할러데이-루드윅-래스머스-몰리나-투수-라이언이 될 것인데, 관건은 래스머스가 엔키엘과의 중견수 경쟁에서 버틸 수 있느냐는 것이다. 여러 모로 보나 래스머스가 당연히 주전을 차지해야 하지만, 엔키엘이 요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서 좀 걱정이다 -_-; 콜비야, 여름도 되었는데 다시 일어나야지...

  - 할러데이가 장기계약을 할 수 있을까? 향후 3~4년간 푸홀스/카펜터/웨이노/로쉬가 10M 이상의 고액 연봉을 받으며, 특히 푸홀스는 25M 이상의 연봉을 줘야 한다. 여기에 할러데이 연봉의 최소 예상치인 15M을 더한다면, 5명의 선수에게만 75M의 돈이 들어간다. 100M 정도의 한도에서 이러한 팀의 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현실적으로 시즌 끝나고 연봉 조정신청을 한 후에 타 팀과 FA 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카디널스가 보라스 고객으 비교적 잘 다루는 편이지만, 그것도 여유가 있을 때의 얘기지, 이런 상황에서는 쉽지 않다.

  - 만에 하나 할러데이가 남을 수 있다면, 누군가 얘기 했듯이 Next Jim Edmonds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침 할러데이가 받은 번호도 지미 베이스볼이 달았던 15번이다. 할러데이가 5년 정도 팀에 머무를 수 있다면, 푸홀스와 함께 팀을 이끄는 제 2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둘 사이에 시너지 효과 또한 예상된다. 우연의 일치인지 둘의 생일도 할러데이가 단 하루 빠를 뿐이다. 어렵겠지만, 난 진심으로 이 선수가 카디널스에 남으면 좋겠다.


5. 더 쓸 말이 분명히 있는데, 생각의 정리가 여기가 한계인지라 이 쯤에서 멈춘다. 어쨌든 이렇게 된 이상, 올해는 플옵 진출뿐만 아니라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모두가 행복해 지는 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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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eeRedbird 2009.07.26 02: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Kevin Goldstein, Erik Manning 등 거의 모든 세이버메트릭스 전문가들이 오클랜드가 잘한 트레이드라고 하고 있습니다. 저도 허접하지만 세이버메트릭스에 입각한 시각을 가지고 있고요, 객관적으로 이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랜드가 많이 벌어들인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비싼 대가를 치른 거죠.
    하지만 제 포스팅에 적었듯이 이 "가치"에는 시간의 비대칭성이 있습니다. Holliday가 주는 가치와 유망주들이 주는 가치가 발휘되는 시점이 서로 다른 거죠. Cardinals에게 있어서 그 가치가 필요한 시점은 바로 지금, 이 시즌입니다. 따라서 비록 비싼 대가를 치룰 수밖에 없었지만, 이 트레이드는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올 시즌 우승을 향해 달리는 것 외에 다른 답이 없습니다.
    Holliday 재계약은 페이롤 문제 때문에 꽤 괴로울 겁니다. 이 문제는 시간날 때 따로 다루고자 합니다. 저는 아쉽지만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drlecter 2009.07.26 09:44 신고 address edit & del

      저 또한 할러데이 재계약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아준다면...ㅠㅠ

2008.11.11 23:01

Matt Holliday! (3)

모질리악이 "Deal Dead"를 외치자마자, 바로 다음 날인 오늘 오클랜드로 트레이드되었다.

Matt Holliday <-> Huston Street + Greg Smith + Carlos Gonzalez

개인적으로는 "역시 빌리 빈ㅎㄷㄷㄷㄷㄷ"을 외치고 싶다. 철저하게 잉여전력으로 리그 최고급 타자를 데리고 왔으니. 내년에 잘하면 여름에 또 팔아먹고, 못하면 장기계약을 하거나 보내고 드래프트 픽 2개 얻으면 그만이다.

암튼 저 트레이드를 생각하면, 원래 나왔던 루드윅 얘기는 정말이지 아찔하다 -_-

그나저나, 스트릿 어떻게 데려올 방법은 없으려나? 하위 유망주 하나 정도 주면 어렵지 않게 데려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리 망가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무리를 봤었던 넘이라 나쁘지 않게 해 줄수 있을 것  같은데...전임자인 이지가 오클산 마무리이기도 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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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욱 2008.11.12 11:21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정말 개인적으로 A's의 할라데이는 너무 좋다. 오클랜드 유니폼 입고 뛰는 모습을 꼭 직접 보고 싶은데... ㅜ.ㅜ 이제 돈도 좀 여유 있고 한데 어케 장기계약 안되려나;;

    • drlecter 2008.11.12 20:39 신고 address edit & del

      할러데이가 한달 정도만 삐끗해도 장기 때릴 것 같지 않아?ㅋㅋ루머대로 지암비까지 다시 오면 최고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