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ies'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9.09.27 3년 만에 지구 우승! (2)
  2. 2009.05.28 3루수 문제 (2)
  3. 2008.11.11 Matt Holliday! (3) (2)
  4. 2008.11.09 Matt Holliday? (2)
  5. 2008.11.07 Matt Holliday? (4)
  6. 2007.10.04 DS 예상
  7. 2007.10.03 콜로라도의 대역전극 - 할라데이와 툴로위츠키, 그리고 헬튼
2009.09.27 22:06

3년 만에 지구 우승!

2006년 월드시리즈를 거머쥔 지 3년 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시즌 7경기를 남긴 155번째 경기였다.

오늘 경기의 히어로라면 역시 웨인롸잇과 라루. 웨인롸잇은 8이닝 동안 130개를 던지는 혼신의 역투로 19승 째를 거머쥐었다. 사실 경기 내내 심판의 종잡을 수 없는 스트라익존 때문에 덕을 좀 본 듯 하다. 특히 지암비를 삼진 잡는 커브는 내 눈에는 완전히 볼로 보였는데, 심판의 눈이나 해설자 Al의 눈에는 스트라익으로 보였나 보지 -_- 지암비가 대타로 나왔을 때는 정말 ㅎㄷㄷ했었는데, 막상 삼진 잡고 보니 사이영상의 9부 능선을 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번 정도 기회가 더 있을 터인데, 20승을 꼭 달성하도록. 라루는 경기 중간 몰리나의 무릎 부상 때문에 들어왔는데, 시즌 내내 홈런을 1개 친 선수가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홈런을 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몇 년 전의 게리 베넷이 잠시 스쳐가기도 했고, 암튼 올 시즌 뜬금포 중에서는 가장 중요한 뜬금포가 아니었을지...

9월 초의 페이스로는 다저스를 따라 잡고 여유 있게 NL 1위를 할 줄 알았건만, 그놈의 9월병이 도지는 바람에 NL 1위는 언감생심. 필리스의 페이스도 좋은 편이 아니기에 어찌 되었던 간에 2위나 3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예상대로 롹스가 와일드카드를 차지한다면, 카즈가 3위를 할 경우 다저스, 2위를 할 경우 롹스와 붙게 된다. 다저스는 전통적으로 정규시즌이나 포스트시즌이나 카즈의 밥이었기에 가장 편한 상대라 할 수 있고, 롹스도 정규시즌의 상대 전적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선발진이 가장 만만하기에 붙어볼 만한 상대이다. 문제는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브레이브스가 와일드카드를 차지할 경우...1위 다저스가 브레이브스와 붙게 되고, 카디널스는 필리스와 붙게 된다. 필리스는 그 타선도 무섭지만, 리-해멀스-햅으로 이어지는 좌완 로테이션을 공략할 자신이 없다. 할러데이와 데로사를 데려와도 좌완에게 쩔쩔 매는 건 마찬가지. 만약 필리스와 붙게 되면 카디널스의 시즌은 10월 중순에 비교적 일찍 끝날 듯 -_- 제발 롹스의 선전을 바랄 뿐이다.

아울러 포스트시즌 로스터 구성에 대해서 한 마디만 하면, 남은 경기에서 프리즈를 좀 중용해서 포스트시즌 백업 요원으로 넣을 수는 없을까? 써스턴의 3루 수비에 대해서는 시즌 내내 한탄해왔지만, 오늘 어처구니 없는 수비로 1점을 헌납한 걸 생각하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현재 로스터에는 데로사 외에 3루수가 없다. 제발 프리즈, 아니면 한발 양보에서 타일러 그린이라도 로스터에 넣었으면 좋겠다. 서스튼, 칼릴 그린이 지키는 3루는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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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나동생 2009.09.28 13: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축하축하.. 근데 브레이브스가 올라오긴 좀 힘들어보이고, 로키스가 최근에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긴하지만 쉽게 질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웨이니는 진짜.. 너무 잘해서 할말없고, 올해가 06년에 이어 다시 우승할수있는 절호의 찬스라는 생각이드네요. 카펜터-웨이니-피네이로-스몰츠의 막강선발진에 괴물-휴일-루드윅.. ㅎㄷㄷ한 중심타선까지.. 무섭네요 ㅎㅎ

    • drlecter 2009.09.30 16:04 신고 address edit & del

      사실상 브레이브스는 떨어진 듯. 다행...ㅋ

2009.05.28 23:49

3루수 문제

전혀 문제가 없을 줄 알았던 외야진이 문제가 생기고 난 이후, 문제가 없을 줄 알았던 또 하나의 포지션, 3루가 새로운 구멍으로 떠올랐다.

글러스가 나가 떨어질 때만 하더라도 프리즈와 매더가 자연스럽게 경쟁하면서 한 명이 3루 자리를 차지할 줄 알았다. 프리즈의 부상과 매더의 마이너 행에도 불구하고 써스튼과 바든이 4월 한 달을 완벽하게 막아줌으로써 글러스의 공백은 그리 크지 않아 보였다. 글러스는 5~6월 쯤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 이후의 상황은?

- 글러스: 시즌 아웃될 확률이 50% 이상.
- 써스튼/바든: 4월 약빨 다 떨어져서 5월에는 극심한 부진. 역시 다시 지구로 돌아왔다.
- 프리즈: 계속되는 아킬레스건 부상. 금방 돌아오기 어려울 듯 하다.
- 매더: 외야 자리 넘쳐서 3루로 돌려봤던 매더는 최악의 부진에다가 부상. 역시 금방 돌아오기는 어려움.
- 크레익은 AAA로 올라오면서 3루는 거의 보지 않고 1루나 좌익수로 돌았다. 수비 문제가 크다.
- 월러스는 프리즈 부상 때문에 멤피스로 콜업되었으나 공에 힘을 싣지 못한다. 역시 시간이 필요하다.

팜의 풍족하던 3루 자원은 이런 비상 시국에 한 명도 쓰지 못하게 되었다. 원래의 3루의 향방은 글러스가 올해를 잘 마무리하면서 나가고 프리즈가 1년 정도 보다가 월러스가 올라와서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줄 알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올해 어떻게 꾸역꾸역 버티다가 월러스가 내년쯤 준비되는 대로 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할 것 같다.

결국 올해를 어떻게 버티냐가 문제인데...써스튼/바든으로 그냥 갈 수도 있다. 단, 나머지 타자들이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다는 가정 하에.

만약 루디와 엔키엘의 복귀 이후에도 공격력이 신통치 않다 싶으면 오랜만에 트레이드 시장에서 바이어가 될 것도 같다. 다이 등의 외야수 얘기도 나오는 것 같은데 외야수는 자리도 없는데 절대 반대고, 3루수 중에서 이름이 거론되는 선수는 앳킨스, 데로사, 벨트레, 쿠즈마노프, 모라 등이다.

역시 가장 활발하게 거론되는 선수는 로키스와 인디언스가 각각 매물로 내놓겠다고 선포한 앳킨스와 데로사인데, 두 선수의 큰 차이는 없다. 연봉은 비슷하고, 데로사는 끝나고 FA지만 앳킨스는 FA까지 1년이 더 남아 있다. 데로사가 출루능력이 좀 더 좋은 반면에 앳킨스는 장타와 타점 생산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데로사는 누구나 다 인정하는 만능 유틸리티 플레이어.

메이저리그에서 트레이드를 하다보면 꼭 하던 팀과 트레이드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카즈에게는 그런 팀이 바로 인디언스, 로키스, 브레이브스다. 인디언스와는 핀리, 벨리아드, 레예스 등의 전력이 있고, 로키스와는 워커, 마일스 등의 전력이 있다. 따라서 이미 연줄이 있는 만큼 카즈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면 트레이드가 성사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개인적으로는 데로사가 왼손 투수를 잘 공략하는지라 데로사를 선호한다.

다만, 모질리악의 소심함이 이번에도 발휘된다면 3루 자리는 그냥 써스튼/바든으로 갈 확률이 높다. 작년은 기다리는 해라서 트레이드 시장에서 조용히 있었던 것이 허용되었지만, 올해는 글쎄...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모질리악의 진짜 능력이 어떤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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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나동생 2009.06.02 23: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루디는 부상이후 몇경기밖에 못뛰었지만 그다지 생산성을 발휘해주지는 못하고있는거같았습니다. 엔키엘도 삼진으로 일관하고있고 ㅡ.ㅡ 초반에 기세좋았던 몰리나는 식은 분위기이고.. 던컨도 선풍기스윙... 슈마커와 푸홀스만 제 역할을 충실히....

    • drlecter 2009.06.03 22:58 신고 address edit & del

      루디 조낸 못함. 엔키엘은 더 못함 -_-

      말대로 슈마커 푸홀스에다가 콜비, 라이언 정도만 제대로 하는 듯;

2008.11.11 23:01

Matt Holliday! (3)

모질리악이 "Deal Dead"를 외치자마자, 바로 다음 날인 오늘 오클랜드로 트레이드되었다.

Matt Holliday <-> Huston Street + Greg Smith + Carlos Gonzalez

개인적으로는 "역시 빌리 빈ㅎㄷㄷㄷㄷㄷ"을 외치고 싶다. 철저하게 잉여전력으로 리그 최고급 타자를 데리고 왔으니. 내년에 잘하면 여름에 또 팔아먹고, 못하면 장기계약을 하거나 보내고 드래프트 픽 2개 얻으면 그만이다.

암튼 저 트레이드를 생각하면, 원래 나왔던 루드윅 얘기는 정말이지 아찔하다 -_-

그나저나, 스트릿 어떻게 데려올 방법은 없으려나? 하위 유망주 하나 정도 주면 어렵지 않게 데려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리 망가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무리를 봤었던 넘이라 나쁘지 않게 해 줄수 있을 것  같은데...전임자인 이지가 오클산 마무리이기도 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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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욱 2008.11.12 11:21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정말 개인적으로 A's의 할라데이는 너무 좋다. 오클랜드 유니폼 입고 뛰는 모습을 꼭 직접 보고 싶은데... ㅜ.ㅜ 이제 돈도 좀 여유 있고 한데 어케 장기계약 안되려나;;

    • drlecter 2008.11.12 20:39 신고 address edit & del

      할러데이가 한달 정도만 삐끗해도 장기 때릴 것 같지 않아?ㅋㅋ루머대로 지암비까지 다시 오면 최고일텐데...

2008.11.09 23:19

Matt Holliday? (2)

Sources tell FOXSports.com's Ken Rosenthal that the Rockies and Cardinals have discussed swapping Matt Holliday for Ryan Ludwick, Skip Schumaker and Mitchell Boggs.

아마도 정식 오퍼는 아닌 듯 보여지나, 할러데이의 트레이드 상대로 루드윅 이외에 다른 선수가 포함되어 나온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뭐, 저 정도면 비싸진 않다고 생각된다. 루드윅도 올해가 최대치임이 분명하고, 슈마커도 80년생으로 나이가 적지 않은데다 올해가 최대치로 보여지며 극도의 좌상바, 복스도 최대 ceiling은 4선발 정도이니...트레이드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때 저 오퍼는 카즈로서는 큰 손실이 없는 오퍼이다. 다만, 저 트레이드가 실현되려면 외야 수비 때문이라도 내년에 바로 콜비가 중견수로 확실히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지역지나 블로그에서는 각자의 시각을 싣고 있다.

VEB : http://www.vivaelbirdos.com/2008/11/8/656589/holliday-season
Bird Land : http://www.stltoday.com/blogzone/bird-land/bird-land/2008/11/digging-into-matt-hollidays-mile-high-splits-part-1/
Extra Points : http://www.stltoday.com/blogzone/bernies-extra-points/bernies-extra-points/2008/11/matt-holliday-let-the-buyer-beware/

대충 시각은 비슷하다. 할러데이는 루드윅보다 좋은 선수다. .320 이상 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pure hitter이고, 수비도 좌익수로서는 최상이며, 게다가 도루도 많다.(이 분이 올해 28개의 도루를 했다는 것에 경악했음 -_-; 갑자기 이미지가 급 좋아지던데...)

하지만 루드윅보다 연간 최소 10M은 비싸다. 루드윅은 3년간 연봉의 제어가 가능하지만, 할러데이에게는 최소 카를로스 리 수준인 6년 100M이 필요하다. 이는 푸홀스보다 연봉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과연 푸홀스보다 할러데이에게 더 많은 연봉을 줄 수 있을지? 또한, 페이롤의 유동성은? 할러데이가 현재의 구멍을 메우는 것도 아닌데, 다른 구멍은 무슨 돈으로 메우는지? 등등등

라루사는 왜 그렇게 impact bat을 원하는지? 계약의 마지막 해에 전부 하얗게 불태우면서 마지막 우승을 노리는 건지? 이런 식으로 간다면 라루사는 내년이 카즈에서의 마지막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의외로 할러데이의 홈/원정 성적 편차는 큰 이슈가 되지 않는 분위기이다. 저 위에 링크해 놓은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할러데이가 파크팩터에 크게 영향을 받은 선수도 아니고, 특별히 쿠어스에서 잘한 것뿐이며, NL West의 Petco, Dodger, AT&T에서 플레이하면서 성적이 왜곡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다만, NL Central에서 성적이 안 좋은 점은 크게 걸린다만...

어쨌든,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꽤나 논의가 심도 있고 또한 빠르게 진행되는 중인 것 같은데, 어떻게든 딜이 파토-_-가 났으면 좋겠다. 올해 득점력이 부족했던 것은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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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23:43

Matt Holliday?

http://www.stltoday.com/stltoday/sports/stories.nsf/cardinals/story/B7C6D1B5032D47D4862574FA00184F9C?OpenDocument

루드윅의 트레이드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며칠 전에 애틀의 켈리 존슨 또는 유넬 에스코바르 얘기가 나왔고, 오늘은 드디어 맷 할리데이 얘기가 나왔다.

분명히 모질리악은 이번 오프시즌의 보강 순위로서 미들 인필더 / 좌완 불펜 / 선발투수 / 강타자 순으로 못박았다. 아직 유격수는 누가 볼지 정해지지도 않았고, 좌완 불펜 역시 FA시장에서 찾아야 하고, 카펜터의 상태도 불분명한 상태에서 할리데이 트레이드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순위를 어기는 것이다.

게다가 할리데이? 할리데이는 분명히 좋은 타자다.하지만 할리데이를 트레이드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1. 원정에서 약하다. 게다가 부쉬 스태디엄은 투수친화적 구장이다.
2. 루드윅이 올해만큼의 성적을 찍지는 못할지라도(거의 확정적;) 25HR, 100RIB, OPS .850은 찍는다.
3. 루드윅도 나이가 많지만 할리데이도 그렇게 나이가 적지는 않다.(28살)
4. 게다가 할리데이는 장기계약까지 안겨줘야 한다. 푸홀스 종신계약을 고민해야 할 때이거늘...

이른바 Impact Bat은 라루사가 주구장창 주장해오던 건데, 이 인간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올해 카즈가 팀득점이 딸려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타자 타자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

누누히 말하는 거지만, 루드윅은 젊은 유격수 아니면 안 바꿨으면 좋겠다. 그래서 며칠 전에 나온 유넬과의 트레이드는 적극 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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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B에서 투표를 하길래, 나도...(빨간색이 내 답)

A. Will Chris Carpenter be healthy enough to contribute in 2009?

  1. Yes
  2. No : 요새 상태로 봐서는 20게임만 선밡등판해도 굽신굽신일 듯 -_-

B. Which of the following outfielders would you be most willing to trade this offseason?

  1. Rick Ankiel
  2. Skip Schumaker : 왜 보기에 던컨이 없는 거지?
  3. Ryan Ludwick
  4. Colby Rasmus

C. Who do you want closing games in 2009?

  1. Chris Perez : 제발 좀 믿고 맡기자.
  2. Jason Motte
  3. Jason Isringhausen
  4. Ryan Franklin
  5. Other

D. Felipe Lopez in '09: yea or nay?

  1. Yea : 뭐, 최소한 애런 마일스보다는 나을테니...
  2. Nay

E. When should the Cardinals begin talking to Albert Pujols about a contract extension?

  1. Now
  2. After next season : 10년 끝나고 옵션 1년이 있지만, 그 전에 종신계약 논의하는 것이 예의.
  3. 2010
  4. When he becomes a free agent

F. Who is the most attractive lefty relief option on the FA market?

  1. Brian Fuentes
  2. Jeremy Affeldt
  3. Will Ohman : 가장 효율적일 듯.
  4. Scott Eyre
  5. Other

G. What should be Mr. Mo's biggest priority this offseason? 

  1. Middle infield : Mo가 얘기한 대로...
  2. Bullpen
  3. Starting Pitching
  4. Impact bat

H. Who would you like to see succeed Tony La Russa?

  1. Jose Oquendo
  2. Pop Warner
  3. Don Mattingly : 잘 몰라서, 그냥 매팅리 -_-
  4. Bobby Valentine
  5. Other (feel free to specify)

I. Which of the following minor leaguers is most likely to make a significant contribution to the Cardinals in 2009?

  1. Bryan Anderson
  2. Jess Todd
  3. David Freese
  4. Mitchell Boggs :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한번 물 먹어본 복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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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ders_friden 2008.11.08 09: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할리데이 딜은 생각해볼수록 그다지군요..연봉차이도 심하고..할리데이가 지금까지 쌓아온게 있어서 다른 선수들까지 포함시켜서 트레이드를 요구할텐데..연봉 보조를 받아도 시원찮을 판에 이건 아닌데 말이죠

    • drlecter 2008.11.08 16:53 신고 address edit & del

      글쵸. 루드윅 뿐만 아니라 유망주도 넘어갈텐데 절대 안되죠...

  2. 루나동생 2008.11.09 12: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루드윅+슈메이커+@로 할러데이한테 찔렀다는 소문이네요.. 모질리악 단장이 1년반짝한 루드윅을 믿지 못하는걸까요... 지금 카즈 타선만해도 ㅎㄷㄷ한데...

    • drlecter 2008.11.09 15:07 신고 address edit & del

      @는 MItchell Boggs더군요. 저 정도면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만...

      모질리악은 루드윅을 믿고 있을 겁니다. 사실 올해 성적으로만 보면 당장 장기를 때려야 하는데, 문제는 그 동안의 부상경력과 30살을 넘은 나이죠. 다만,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라루사가 하도 Impact Bat 노래를 불러서 -_- 그럼 올해 루드윅은 Impact Bat이 아니었단 말이냐 -_-?

2007.10.04 08:50

DS 예상

1. 디백스 - 컵스

네 시리즈 중 가장 관심가는 시리즈. 불펜진을 제외하고는 컵스가 모두 강하다. 포지션별로 따져봐도 디백스가 엣지를 가질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다. 득실점 마진이 -20점인 팀이니 당연할지도 모른다.

다만, 디백스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굳이 1점차 승부 리그 최고를 들먹이지 않아도, 그들에겐 최고의 에이스가 있고, 필요할 때에 어느 위치에서든지 점수를 뽑아줄 수 있는 타선이 있으며, 점수를 틀어막아 줄 수 있는 불펜진이 있다.

양 팀의 에이스 싸움에서 박빙 내지는 웹의 근소한 우세라고 친다면, 역시 경기의 분수령은 두 좌투수가 등판하는 2차전이 될 듯하다. 양 팀의 좌투수 상대 OPS는 컵스가 리그 11위, 디백스가 리그 16위, 즉 꼴지다. 덕 데이비스가 시즌 중반처럼 던져준다면 디백스는 홈에서 2연승을 하고 원정으로 갈 수 있지만, 그가 시즌 막판처럼 캐발리고 디백스가 릴리-힐을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아무리 웹이 똥을 싸도 시리즈를 가져가기는 힘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낌상 그리고 심정적으로 디백스 쪽에 손이 가는 것은 왜일까? Dbakcs in 5.

 

2. 필리스 - 롸키스

최고의 타격진과 평균 이하의 투수진의 진검 승부. 롤린스-빅토리노-어틀리-하워드-로완드-버렐의 타선은 마쓰이-툴로위츠키-할라데이-헬튼-앳킨스-호프의 타선보다 확실히 더 강력하다. 또한 해멀스라는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프랜시스가 좋은 투수임에는 틀림없지만, 시민은행구장에서 해멀스를 상대로 이기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2차전부터는 그야말로 불펜 싸움. 켄드릭-로쉬-모이어의 투수진이나 히메네즈-포그-모랄레스의 투수진은 다 거기서 거기다. 모이어의 경험이 있긴 하지만, 경험이 5점대 방어율을 3점대로 낮춰주지는 못한다. 차라리 히메네즈-모랄레스의 젊은 팔을 믿는게 나을 것이다. 불펜은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콜로라도의 확실한 우세. 선발이 근근히 버텨주고 타선이 시즌 막판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콜로라도의 막강 불펜이 힘차게 가동될 것이다.

결국 필리스로서는 해멀스가 나오는 경기를 확실히 잡는 것이 중요한데, 2번 나오면 콜로라도가 한번 정도는 이길 수 있지 않을까? 그러므로 Rockies in 5.

 

3. 레드삭스 - 엔젤스

어찌보면 네 시리즈 중 가장 쉬운 시리즈. 레싹은 모든 면에서 리그 최강팀이다. 페드로이아-매니-오티즈-로웰-드류의 타선은 드류가 살아나면서 진정한 최강으로 탈바꿈했고, 베켓-마쓰자카-실링의 선발진, 델카멘-오카지만-파펠본의 불펜진은 엔젤스의 그것들보다 더 좋다. 게다가 래키는 올시즌 펜웨이파크에서 발릴대로 발렸다.

엔젤스가 가지지 못한 레싹의 파워, 게레로의 좋지 않은 몸상태, 그리고 2000년대 들어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잘 던진 투수 중의 한명인 실링의 존재는, 레싹의 손을 안 들래야 안 들어줄 수 없게 만든다. 실링이 2선발이었다면 스윕으로 예상했겠지만, 그가 3선발이기에 RedSox in 4.

 

4. 인디언스 - 양키스

과연 에이로드는 작년의 치욕을 잊고서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인가? 오직 에이로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시리즈의 향배가 갈라질 것이다. 나는 작년의 에이로드와는 다를 것이다에 한 표.

인디언스의 원투펀치가 리그 최강이라고 하지만, 왕-페팃의 원투펀치도 사바시아-카모나에 비해 그닥 꿀리지 않는다. 양키스의 불펜진이 문제라고는 하지만, 리베라는 리베라고 조보는 조보다.

게다가 양키스는 양키스다. 작년의 악몽이 다시 되풀이되기는 쉽지 않다. 십수년간 플레이오프 무대를 꾸준히 지킨 인물이 4명이나 있다. 그 중에 한명은 포스트시즌의 사나이이고...

어찌 되었던 양키는 그들에게 최악의 상대인 엔젤스를 피함으로써 한층 편안한 마음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양키가 원투펀치에게 한방은 맞는다고 쳐도 그 배 이상으로 되갚아 줄 것이다. Yankees in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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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3 08:26

콜로라도의 대역전극 - 할라데이와 툴로위츠키, 그리고 헬튼

 

재밌는 경기가 뭔지를 아는 녀석들이다. 6대 6 동점 상황에서 방화범 훌리오를 내세움으로써 일단 상대에게 2점을 내게 한 다음에, 상대 마무리인 호프먼을 상대로 2루타-2루타-3루타를 연거푸 때려냄으로써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할라데이의 마지막 홈에서의 대쉬가 세잎이냐 아웃이냐 논란이 좀 있는 거 같지만, 바렛이 확실히 공을 잡았으면 논란의 여지가 있었겠지만, 어쨌거나 공을 놓쳤기에 아웃 판정은 쉽지 않았고, 그 순간 어물쩡 내려진 세잎 판정에 샌디 감독이나 선수들이 항의를 하지 않았기에, 2년 전 피어진스키의 낫아웃 오심 판정만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어쨌든 마지막에 할라데이가 홈인 이후 기쁨을 나누기도 전에 드러누운 것은, 심판의 판정을 유도하기 위한 조금은 얄미운, 그리고 영리한 행동임에는 틀림없다.ㅎㅎ

어쨌든 할라데이가 타격왕과 타점왕을 거머쥠으로써 롤린스보다 MVP경쟁에서 한 발 앞서게 되었다. 갠적으로는 롤린스 성적이 롸잇보다도 떨어진다고 생각했기에, 무조건 할라데이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신인왕인데, 라이언 브라운과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신인왕 경쟁이 아주 뜨겁다. 브라운은 비록 규정타석을 못 채웠지만 5월 말부터 뛴 주제에 30홈런을 넘겼고 OPS가 1을 넘긴다. 툴로위츠키는 초반 적응 문제를 딛고 후반기에 광분하여 24홈런 99타점이라는 괜찮은 타격 성적과 함께, 브라운의 최대 약점인 수비 부분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나라면 툴로위츠키에 한 표. 난 수비 잘하는 선수가 좋다. 아 근데 툴로위츠키 경기는 몇 경기 보지도 않았는데, 난 왜 얘가 이렇게 좋은 걸까 -_-

어쨌든, 콜로라도의 플옵 진출을 결정짓는 순간에 가장 기뻤던 사람은 헬튼이었을 것이다. 11년간 한 팀에서 뛰어온 프랜차이즈 스타, 그러나 이제는 파워를 잃고 개먹튀로 불리는 선수. 하지만 9월 한달, 팀의 플옵 진출을 위해서 그는 정말로 최선을 다했다. 며칠 전의 끝내기 홈런은 플옵 진출을 향한 그의 열망의 절정판이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플옵 무대를 밟아보는 헬튼. 왠지 엄청난 활약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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