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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7 Ryan Howard, 5년 125M 재계약 (4)
  2. 2008.11.18 당연하지 (2)
  3. 2008.09.13 Pujols를 MVP로!
  4. 2006.11.22 MVP를 또 놓친 푸홀이
2010.04.27 22:15

Ryan Howard, 5년 125M 재계약

Phillies가 Howard가 재계약했다. 2011년까지 이어지는 현재 계약에 뒤이은 것으로, 2012~13년에는 20M, 2014~16년에는 25M, 2017년에는 23M 또는 10M의 바이아웃이 있는 계약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아직 2년이나 지켜볼 시간이 있는데 성급하게 장기계약을 맺었고, 그 2년은 일반적으로 타자의 노쇠화가 시작되는 시기라는 것. 이번 Howard의 계약으로 새로운 팀의 중추가 된 Werth 또는 팀의 프랜차이즈인 Rollins와의 계약 가능성이 떨어졌다는 것. 무엇보다도 Howard가 연평균 25M을 받을 만한 가치를 가친 선수가 아니라는 것 등이 이유이다. 반면에 팬들은 그 정도 생산력을 보여줄 타자는 거의 없다면서 이번 장기계약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분위기이다.

Howard의 계약 내용은 당연히 Pujols의 연장 계약에 영향을 미친다. 저번 T-Rex의 8년 180M 계약으로 연평균 25M 정도면 어느 정도 디스카운트하면서 합리적으로 계약을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번 Howard의 계약으로 짤없이 30M 언저리까지 오르게 생겼다. Howard는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T-Rex보다 약점이 많은 타자이고 수비도 평균 정도의 수준이다. 무엇보다도 Howard의 계약은 T-Rex보다 2년 늦게 시작한다. 어떻게 보더라도 Howard가 T-Rex보다 많이 받는 것은 좀 아닌데...T-Rex 계약 이후로 8년 200M 정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젠 1년 줄여서 7년 200M 정도에 계약하면 소원이 없겠다. 7년 200M이면 2003년 끝나고 맺었던 계약의 꼭 2배구나. 상징적으로 뭐 나쁘지는 않다 -_-; 어떻게 하더라도 지난 오프시즌에 계약을 했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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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나동생 2010.04.29 02: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동의합니다. 카디널스가 지난 오프시즌에 연장계약했어야하는건지 좀 아쉽네요. 그래도 푸홀스는 그렇게 돈욕심이 없어보이고 카디널스에대한 애정이 강하기때문에 그나마(?)싼가격에 남아줄지도 모르는생각이드네요..ㅎㅎ 이번하워드의 계약으로 인해서 워스랑은 올시즌끝나고 완전히 바이바이 일거같네요.. 작년부터 필리스를 관심있기 지켜보긴했는데 어틀리나.롤린스.하워드.할러데이 30대중후반에 접어들면 이선수들 완전히 노쇠화 될거같네요..

    • drlecter 2010.04.29 23:00 신고 address edit & del

      계약은 하워드가 했는데 어디가나 푸홀스 얘기 ㅋㅋ

  2. jdzinn 2010.05.02 03: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솔까말 이제는 될대로 되라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동상 세워주는 조건으로 디스카운트 좀 안 되려나... -_-

    그나저나 스킵과 맷홀은 정말 눈에 거슬리네요.
    한 놈은 '리드오프? 그까이꺼 그냥 스킵해!' 마인드고,
    다른 한 놈은 '런 프로듀서? 그까이꺼 그냥 쉬어가!'... 이러고 앉았어요 ㅎㅎ

    • drlecter 2010.05.02 22:04 신고 address edit & del

      근데 스킵은 올해 볼넷을 꽤 얻어내고 있죠. 101타석에서 볼넷을 벌써 12개나 얻었으니까요...BABIP가 꽤나 낮은만큼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회복하리라고 봅니다. 근데 맷홀 이색히는 도저히 뭐 -_-;

2008.11.18 22:18

당연하지



가슴을 졸였던 것과는 달리 의외로 여유 있게 이겼다. 솔직히 이번에 푸홀스가 못 탔으면 기자들 저주하려고 했음 -_-;; 하워드의 2할 5푼과 199삼진은 홈런+타점왕에도 불구하고 용납이 안 되었던 모양이다. 2006년의 상황과 정반대의 상황에서 그때와 마찬가지로 푸홀스에게 손을 들어준 기자도 있었을 것이고, 푸홀스의 엄청난 비율 넘버에 감동한 기자도 있었을 것이다. 어쨌든 간에 생애 두번째 MVP를 차지한 푸홀스 축하!

이로써 올해 푸홀스는 NL Outstanding Player, Player of the Year, Roberto Clemente Award, Silver Slugger, MVP까지 5개의 개인상을 휩쓸었다. GG를 못 탄 것이 못내 아쉽구나...한 가지 느낌은 이번 MVP의 수상으로 뭔가 벽을 하나 넘은 느낌. 그 동안 푸홀스는 너무나 엄청난 활약을 매년 꾸준히 보여줘서 오히려 과소평가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앞으로는 팀 성적에 상관 없이 계속 평소 실력만 보여주면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는 한 MVP를 몇 개 더 가져올 것으로 생각된다. 자, 그러니까 얼른 종신계약 준비를...-_-

MVP 투표에서 특기할 만한 사항은 매니의 4위(3위나 다름없음, 솔직히 2위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CC의 6위(투수+트레이드 감안하며 엄청난 거임), 릿지의 1위표 2개 획득(의외로 현명한 결정이었을수도).

덧> 푸홀스 7위 준 사람은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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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나동생 2008.11.24 12: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타팀 팬입장에서봐도 푸홀스는 정말 .. 탐나는 선수입니다 ㅡ.ㅡ 팔꿈치부상을 안고도 저성적을 찍어주니 ㅡ.ㅡ... 카즈에서 프랜차이즈로 남길~ MVP 추카추카

2008.09.13 23:01

Pujols를 MVP로!

팔꿈치 인대가 2.5 수준으로 찢어진 분의 현재까지의 성적은,

타 .361(2위) / 출 .466(1위) / 장 .655(1위) / 당근 OPS 1위(1.117)
33홈런(5위) / 100타점(8위) / 172안타(2위) / Total Base 310(2위)
94볼넷 / 50삼진 / IBB 32개 / 비율 1.86 -_-;;
RC 135.1(1위) / RC27 11.29(1위) / Win Shares 31(2위)

아직도 버크만의 WS가 푸홀스의 그것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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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 : 현재 카즈가 와일드카드 1위인 브루어스에 4게임차(오늘 경기 지는 거 포함해서)인데, 9월까지 계속 컨텐더의 지위를 유지했기 때문에 플옵 진출 팀에 소속한 선수들과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냥 순수하게 선수의 성적만 고려...


1. Brewers : Ryan Braun

34홈런 96타점의 비교적 괜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볼넷이 적어서 출루율이 별로 아름답지 못하며 무엇보다도 팀이 9월에 개쩔고 있어서 만약에 플옵에 진출한다고 하더라도 큰 메리트를 갖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강력한 MVP 후보였겠지만, 지금은 알버트에 비해서 스탯의 비교우위가 전혀 없다.


2. Astros : Lance Berkman

현재로서는 가장 큰 경쟁자. 각종 누적 비율 스탯에서 알버트와 비교할 만한 유일한 선수고, 위에서 봤듯이 WS는 오히려 높다죠. 또한 위에서 팀 효과를 무시한다고 했지만 버크만은 예외에 해당한다. 애스트로스가 8, 9월에 미친듯이 달리고 있어서 플옵에 진출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이 플옵에 진출하면? 그냥 게임 끝 -_-


3. Mets : David Wright, Carlos Delgado, Carlos Beltran

셋 다 30홈런 100타점에 근접하고 팀 성적도 훌륭해서 다 가능성이 있는데, 누구 하나 특출난 성적으로 기록하고 있지 못하며 2004년 카즈의 MV3의 전례에 비추어 볼 때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다. 델가도의 오랜만의 활약이 안타깝긴 하지만...


4. Phillies : Ryan Howard, Chase Utley

하워드가 만약 50홈런을 넘기면 2할 5푼 정도의 타율과 200삼진으로 MVP를 탈 수 있을까 -_-? 개인적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어틀리는 시즌 초반의 미친 듯한 기세에 비해서 후반기에 좀 죽은 느낌이다. 메츠 3인방 중 특히 롸잇에 비해서 비교우위가 없다고 보이고...


결론적으로 푸홀스 / 버크만 / 메츠 중 1명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푸홀스로서는 일단 타율 1위를 차지하고 비율넘버를 최대한 많이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인다. 현재 상태에서는 카즈가 애스트로스보다 나을 것기 때문에 개인 성적으로 밀어 붙여야 한다는 것...노마 헬튼 등이 기록했던 .372를 넘어서 2000년대 최고 타율로 시즌을 마치는 모습으 보고 싶은데 가능할런지? 반대로 버크만은 누적 스탯을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인 듯. 28홈런 100타점은 뭔가 모자라 보이니...메츠는 한명에게 몰아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_-

그런데 스탯을 보면서 느낀 것은 홈런 수가 정말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 40홈런 넘는 선수가 하워드 하나 밖에 없으니...경쟁자 중 누구라도 40홈런을 넘기면 그 상징성으로 인해서 절대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터인데.

어쨌든 Pujols fo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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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08:42

MVP를 또 놓친 푸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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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게임 정도 못뛴게 이렇게 한이 될 줄이야...

홈런, 타점, 장타율이 커리어 하이에다가 홈런과 삼진 갯수가 1개 밖에 차이 안나는데, 작년에 등장하신 어떤 괴물님-_- 때문에...

누가 봐도 MLB 최고의 타자지만, 상복은 쩜 없는 듯 하다. 첫 4년은 그분께서 가져가셨고, 그분 안나오시니 바로 MVP, 그리고 올해 또 놓치고...

카즈가 계속 컨텐더이긴 할거 같으니까 아무래도 남들보다 유리하긴 하겠고(버크만 졸 불쌍;) 푸홀이 성적은 도대체 10년간 하락할 거 같지는 않으니까 최소 3번은 더 받지 않을까 생각도 하는데...

매년 역사적인 성적을 올려놓고서도 이래 상 못 받으니 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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