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training'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3.23 25인 로스터 자리, 누가 차지할 것인가 (2)
  2. 2010.03.18 25인 로스터 자리, 누가 차지할 것인가 (1) (2)
  3. 2010.02.21 스프링 캠프 깜짝 스타, 누굴까?
  4. 2009.03.01 그가 돌아오나? (4)
  5. 2009.02.27 머리가 비상한 라루사 (4)
2010.03.23 00:41

25인 로스터 자리, 누가 차지할 것인가 (2)

이번엔 투수편. 안 그래도 오늘 Josh Kinney와 Evan MacLane이 AAA로 내려갔고, 카디널스 불펜의 구성에 대한 기사가 여럿 나왔기에 포스팅하기에 좋은 날이다.

SP: Chris Carpenter, Adam Wainwright, Brad Penny, Kyle Lohse, Kyle McClellan
RP: Ryan Franklin, Trever Miller, Dennys Reyes, Jason Motte

McClellan은 선발이든 불펜이든 한 자리는 차지할 것이기에 일단 선발로 넣었다. 불펜은 저 4명까지는 확실할 것이다. 그렇다면 남은 자리는 3자리.

후보군: Blake Hawksworth, Mitchell Boggs, Jaime Garcia, Adam Ottavino, P.J.Walters, Rich Hill, Fernando Salas, 이 중에서 Walters는 거의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빼도 될 듯 싶다.

- Hawksworth, Boggs는 비록 현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미 지난 해에도 불펜에서 활약을 한 바 있다. Boggs에 대해서는 스캠 초반부터 던컨이 불펜의 중요한 구성요소가 될 것이라면서 5선발 경쟁을 시키지도 않았다. Hawksworth는 Thompson이 떠난 롱릴리프 자리로는 제격이므로 이 둘은 어떻게 하든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런지.

- Garcia와 Hill은 사실 5선발을 놓고 McClellan과 경쟁하는 중이다. Garcia는 스캠에서 정말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표본이 적긴 하지만 8.2이닝에서 12삼진을 잡아놓고 있다. 특히 약 1주일 전에는 3이닝 7삼진의 폭풍 투구를 보여주기도 했다. 던컨 불펜의 로망이 좌우 3:3 비율이라는데 -_- Garcia가 2006년 Wainwright과 같은 역할로 불펜에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그 전에 모질리악이 AAA로 내려보내서 선발로 던지게 하지 않을런지. 나도 찬성이다. 반면 Hill은 계속 되는 커맨드 불안 때문에 거의 기회를 잃어가고 있으며 이제 그 기회는 얼마 남지 않았다. 아마 Garcia와 함께 AAA에 내려갈 듯 하다.

- 재밌는 곳은 Ottavino와 Salas가 경쟁하는 마지막 한 자리이다. 새롭게 FA 계약을 하거나(몰츠형ㅠㅠ) 트레이드로 불펜 투수를 얻어올 가능성은 작다고 생각하면, 결국은 두 선수 중에 한 선수가 25인 로스터에 오를 것이다. Ottavino는 "난 애초에 불펜에서 던졌어야 해"라고 외치고 있고, Salas는 마이너에서 꾸준히 보여주던 좋은 스터프와 커맨드를 스캠에서 보여주는 중이다. 안 그래도 오늘 Ottavino가 불펜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글쎄 내가 보기에는 Salas가 더 좋아 보이는데 -_- 솔직히 난 아직 Ottavino의 커맨드를 믿지 못하겠다.

- 결론: Hawksworth=Boggs>Salas=>Ottavino>Garcia>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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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8 00:08

25인 로스터 자리, 누가 차지할 것인가 (1)

스프링 트레이닝 동안 벌써 2번의 cut이 이루어졌다. 이제부터가 25인 로스터를 놓고 진검 승부가 벌어질 때인데...먼저 타자부터. 타자를 먼저 하는 이유는 쉽기 떄문에 -_-; 투수는 한번 더 걸러지고 난 후에 포스팅 할 예정이다.

Matt Pagnozzi, Tyler Greene, Allen Craig, Joe Mather, Jon Jay, Nick Stavinoha, Ruben Gotay가 2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Pagnozzi와 Stavinoha, Ruben Gotay을 제외하면 사실상 4명의 경쟁이다. Gotay는 좀 아깝다 -_-

- Jay는 가능성이 가장 떨어진다. 타격에서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수비가 강점이라지만 이미 Rasmus가 버티고 있다. 아마 다시 한번 Memphis로 돌아가지 않을런지.
- 반면에 Mather는 메이저에 가장 근접한 모습이다. 이미 메이저 경험이 작으나마 있고 Rasmus의 플래툰 파트너로서 가장 적격이기 때문이다. 물론 요새 Rasmus의 모습은 플래툰이 필요없을 것 같지만(정말 큰 기대 중이다), 그래도 그의 운동능력은 팀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
- Greene은 다재다능함, Craig은 타격 능력에 강점이 있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후에 맹타를 휘두르는 Craig의 모습은 놀랄 정도이다. 반면에 Greene은 Lopez의 계약으로 어느 정도 자리를 빼앗긴 상황이고, Craig은 그 놈의 수비가 여전히 문제이다. 아마 La Russa의 성향에 따라서 근소한 차이로 Greene이 자리를 따내지 않으련지..

- 결론: Mather>Greene=>Craig>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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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나동생 2010.03.19 13: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형님 그럼 펠리페 로페즈는 완전히 백업인거에요??

    • drlecter 2010.03.20 12:45 신고 address edit & del

      현재로서는 슈퍼 유틸리티 백업으로 보이고, 2루/3루/유격수 심지어는 외야 알바까지 뛸 거 같음. 개막전에 9명 내에 들 수 있을지는 확실히 모르겠는데, 프리즈가 요새 병신짓을 하고 있고 라이언의 부상이 빨리 회복되지 않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개막전에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듯.

2010.02.21 19:02

스프링 캠프 깜짝 스타, 누굴까?

VEB에서 red baron이 스프링 캠프에서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둘 선수를 예측하는 포스팅을 올렸다. red baron의 선택은 Fernando Salas와 Brendan Ryan이었다. 그런데 Ryan은 이미 부상으로 몇주간 훈련을 못하니 시망ㅋ

내 선택은...

투수: Mitchell Boggs. La Russa와 Duncan이 계속 중요한 역할을 맡을 거라고 하니까 기대감이 생긴다. 작년 시즌 Boggs의 구위는 확실히 인상적이었지만, 8회를 믿고 맡길 만한 정도가 될런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추가적인 투수의 계약이 없다면(몰츠형ㅠㅠ) Boggs의 존재는 그만큼 중요해질 것이고, 왠지 모르게 잘할 거라는 기대가 된다.

타자: Joe Mather. 현재 25인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포함되는 내야수가 6명으로 거의 확정된 상태이고(게다가 Felipe Lopez 계약도 가능한 상황), 새로운 선수가 치고 올라올 구석은 외야밖에 없다. Mather가 작년에 보여준 모습은 마이너에서마저 실망스러웠지만, 2008년의 다이내믹했던 모습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Rasmus의 오른손 파트너가 필요한 상황에서 Mather는 외야 3자리와 3루수까지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다. 나이도 적지 않고 해서 이제 거의 마지막 기회일 텐데, 살아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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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 21:42

그가 돌아오나?



2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별 통증을 못 느꼈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다. 카펜터 있는 카즈는 강력한 컨텐더이지만, 카펜터 없는 카즈는 5할 승률을 걱정해야 할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은 등판에서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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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ders_friden 2009.03.01 22: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카펜터 점점 기대가 되네요..-_- 불안하긴 하지만

  2. cadinals 2009.03.02 20:29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올시즌은 안전하게 넘길수있을까요;;;
    잔부상정도라면...

2009.02.27 22:10

머리가 비상한 라루사

http://stlouis.cardinals.mlb.com/news/article.jsp?ymd=20090226&content_id=3886712&vkey=news_stl&fext=.jsp&c_id=stl

That capped a morning in which La Russa seriously called for an alternative that rated as a head-scratcher not only for the reporters to whom he brought it up, but for the club's front office as well. He suggested that the Orioles, who have a glut of pitchers in camp, loan some hurlers to St. Louis in order to help both clubs.

"We're really worried," La Russa said on Thursday morning. "I talked to [Orioles manager Dave Trembley]. If they have three or four that we'll give some work in our camp, it probably could be done. I asked him. Lend them out there. I don't know if it can be done or not. It's a good question. But I'll ask. I was talking to [pitching coach Dave Duncan] this morning and we're concerned."


더블 리드오프, 수많은 구원투수의 선발화, 내야수의 총체적 유틸리티화에 이어서 올 시즌 외야수를 내야로 끌어들이는 시도를 하고 있는 라루사가 이번에는 상대편 투수를 좀 빌려달라고 했다 -_-

상황인 즉,
카즈가 스프링캠프에 초청한 투수는 29명인데 반해 상대 오리올스는 37명을 초대해 상대적으로 풍부했고,
복스, 모르텐센 등등 투수들이 연이어 몸이 아프다고 했으며,
로쉬, 오스틀런드, 퍼니쉬가 연이어 쳐맞으면서 피치 카운트 문제가 생기게 된 것.

물론 모질리악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상대 감독인 데이브 트렘블리는 '뭐 흥미로운 제안이네' 하면서 넘어갔지만 속으로는 '당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냐ㄷㄷ'라고 생각했을 듯 -_-

이걸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머리가 있었기에 변호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통산승수 3위의 감독이 된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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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ders_friden 2009.02.28 23: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이번엔 좀 무리한 요구였죠..-_-)..;

    • drlecter 2009.03.01 01:27 신고 address edit & del

      예전에 OB 베어스가 스캠에 초청되었을 때 실제로 진필중과 류택현을 빌려간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_-;;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2. cadinals 2009.03.02 20:30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로 비려간적이 있군요;;
    재밌어요ㅋㅋ라루사ㅋㅋ

    • drlecter 2009.03.02 23:21 신고 address edit & del

      확실히 난 사람인 것 같아요ㅎㅎ